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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생일인데 코로나로 아무것도 못하고, 뭐하고 싶냐고 했더니 파란색이 보고 싶다고 해서 아침 수저 놓자마자 달려서 강릉에 왔습니다. 매번 가는 강문해변 전복뚝배기집에서 포장해서 송정해변에 와서 솔밭에서 먹었습니다. 많은 식당들이 그렇듯이 포장은 양이 좀 더 많아요. 보통은 1인분씩 시키면 살짝 부족한데 간신히 다 먹고 각자 자유시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인 저는 솔밭에 누워 파도소리 들으며 잠을 청하는 중.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천:인간주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가득 추천:kenya A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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