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여리고 예쁜 아이들이 있습니다.    글쓴이:치즈버거 , Hit : 1046

https://news.v.daum.net/v/20210813070243268 한 중학생(남자)이 생일에 친구없는 거 부모님에게 보이기 싫어서 당근에서 '다 쓴 기프티콘'을 구함. (나 친구들한테 축하받았어. 이런 말 하고 싶어서 ㅠㅠ) 쌩판 모르는 고3 여학생이 안타까워서 케익이랑 숫자초(14살) 사서 편지까지 써서 보내줌. 여학생일까봐 꽃 한 송이까지. (이렇게 예쁜 애들이 있습니다!) 촉법소년 적용받고 막 사는 십대들도 뉴스에 나오지만 순수하고 여리고 예쁜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P.S. 조선일보발 기사지만 기분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나무그늘1 추천:Egghead 추천:요롱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

치즈버거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정보력:3900 친절도:4340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13 12:26 이렇게 참 아름다운 세상이면 얼마나 좋겟어요.... 상품권 기프티권 사기치는 인간들 때문에 함부러 주기도...... 당근에서 새끼 고양이에 벼룩이 붙어 있어서 약을 구하길래 아뉘 나도 사서 쓰는건데 그걸 살 형편이 안되면서 고양이를 어케 키우나 싶기도 하면서 잘 키우라고 건내 줬습니다만...... 쩝....새로 가족이 된 새끼 고양이 벼룩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니 하나에 1만 5천원 이라고 하면서 박스를 흔들길래 3개(박스) 주세요 했는데 그럼 뒷자리 빼고 13만원 달라고..... 헐~~~ 하며 4만 5천원 결제하고 3개 받아 와서 울집 고양이 두마리에게 각각 바르고 하나 남은..... 그 소중한 약을.....

조은컴 정보력:630 친절도:4980   08-13 12:40 조은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8-13 12:47 세상은 아직 살만하지만 암울 하기도 하죠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24   08-13 14:26 모바일- 뭐 먹을많큼 먹고도 막사는 사람들도 있고 순수하고 여린 사람도 있죠 ... 나처럼..?

TANK 정보력:9850 친절도:3734   08-13 14:47 모바일- 멋짐 친구네요 부모님도 아름다우신 분일거 같네요

요롱이 정보력:2770 친절도:6452   08-13 14:56 요롱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