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이사 한 후 세면대 분해 청소 했더니..... 머리카락이락 뭔지는 모르겠지만.... 20cm 쯤 세면대 뚜껑 바로 아래에서 U자관까지 묵 같이 생긴걸로 꽉 차 있더군요. 지은지 2년된 아파트라.... 아마 2년 동안 한번도 분해 청소 안 한거 같더군요. 이거 제거하고나서도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트레펑 500ml쯤 붓고 하룻밤 뒀더니.... 냄새가 많이 가셨습니다. 물론 물은 엄청 잘 내려 가구요.
분해 하지 않고 청소하려면.... 세면대 팝업 뚜껑이 돌리면 빠져 나옵니다. 저녁때 자기전 거기 트레평 500mm쯤 붓고 아침에 물 흘려 보내면서 변기 뚫는 도구로 공기 밀어 보내면 뚤릴 겁니다.
저게 통째로 되어 있어도.... U자관을 분해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나요? 밑바닥이 떨어질 것 같은데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