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은 동내 친구 한 분은 모임 후배...

뭐 같은 이름이 있을 순 있지...

이름이 동일한 각 각 의 두 명이 각 각 다른 사람과 친분 관계라.......

근데 가끔 후배 페이스북에 내가 글쓴게 있는데 난 글 쓴적이 없어 내가 실수했나? 에러인가?

궁금했었는데 ...결과는 나와 동명 이인 이라는 것...

야~~ 이거 신기하네... 그러고만 있었는데...

가끔 병원에 가거나 마트에 가서 이름 확인 하는데 항상 생년 월 일을 물어보는 횟수가 많아 졌네요...

마트나 병원 등에서는 전화번호로만 신원 확인하는데 동일한 이름이 둘 이 있으니까 생년 월 일을 물어봐서 확인을 하더군요..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 중 이번에 이빨 치료로 병원을 다니는데...

이 병원에도 나랑 동일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더군요...

항상 주민번호을 확인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번 주 방문시에 의사가 간호사보고 뭘 잘못했는지 계속 확인을 하고 있는데 내 진료 차트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말하고 있더라구요...

어떤 일인가 들어보니 내 진료 기록을 간호사가 이름만 보고 다른 사람 진료 기록에 올려놔서 내 진료 차트에 지난주 치료 받은 기록이 없는 것 이었습니다.

의사는 주민번호와 항상 확인해야지 외 않했냐면서 정정하라고 하던데...

의료 기록이 맘대로 수정이 가능한가???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동명 이인이 내 근처에 거주하는 건 확실한가 봄니다...

계속 일상 생활에 겹칠 것 같은 기분이 듬니다...

누구인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