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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평 구형 아파트인데 남향이고 햇빛 완전 잘드는집앞 발코니에 실외기 설치되어있습니다. 햇빛이... 우와~~~ 거실에 벽걸이 캐리어 에어컨 작은게 설치되어 거실과 부엌 전부를 커버하는데... 약하긴 하죠. 일요일 낮에 더울때 처음은 25도로 자동으로 켰습니다. 케리어 에어컨은 자동으로 켜면 바람세기가 풀로만 작동합니다. 온도만 조절할수 있고, 냉방으로해야 바람세기를 조절할수 있어요. 숫자 1, 3, 5가 에어컨동작시 컴프레샤가 같이 돌았을때, 2,4가 온도를 높여줘서, 송풍으로만 나올때입니다. 초기 작동시 쎄게틀어주는게 좋다고해서 13분정도 쎄게 틀어주어 시원하게 만든후에(물론 아주 시원하진 않지만요) 29도로 올렸더니... 컴프레샤 작동을 멈추고 5분정도 송풍만 나오다... 8분 작동후 6분정도 송품 9분 작동후 또 송풍나오고를 반복하네요~~~ 이러면 전기료는 적게들겠죠? 29도니까, 확실히... 에어컨 앞은 그나마 괜챦은데, 주방쪽은 덜 시원하네요. 대형 선풍기로 바람을 보내도... 약간 땀이 날락말락? 28도로 내려 마려? 고민하게 만드는 정도??? 2018년 무지 더울때도 에어컨없이 선풍기로 지냈다가 19년에 설치한 에어컨입니다... 이거라도 있으니 천국이네요~~~ ^^   기존 3만원대 대략 250kwh 사용인데... 아무래도 에어컨 틀면 확올라가긴하네요... 목표는 400kwh 이하로 사용해야 할텐데, 간당간당하네요... 아무래도 작년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흠... 올해는 여름에 전기료 감면 안해줄려나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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