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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영화 마진콜 - 재무위험 관리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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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진콜은 2007 2008년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말그대로 마진콜은 레버리지 자산에서 추가로 발생할 손실이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규모를 넘을 경우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에 돈채워 넣으라는 전화가 마진콜입니다. 신용 거래하시는 분중에 증권사에서 전화와서 담보 부족이라고 돈 더 넣으라는 전화 경험하셨을텐데 그게 마진콜입니다. 각 개인들은 계좌가 하나니 자신의 담보비율을 계산하기 쉽지만 기업들은 특히 금융기업들은 다양한 상품들이 반대 방향 포지션도 있고 레버리지 비율도 있으니 이걸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방치하고 제대로 관리 안해서 발생한 게 2007년 금융위기입니다.  투자은행의 위기관리 책임자를 ...돈아끼려고 자릅니다.  이 사람이 나가면서 자기가 작업하면서 뭔가가 이상하다고생각한 정보를 후임에게 전달합니다.  후임은 NASA에서 탄도 미사일 괘적을 공부하던 사람인데, 결국 금융에서의 수학이나 물리학에서의 수학이나 그게 그겁니다. 또이또이한거죠 그러다보니 공학자들이 지금은 많이 금융회사에 들어와있고 현재의 금융회사들은 금융회사보다는 오히려 IT 회사에 가까울 정도로 물리학자와 그리고 프로그래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넘어가서 이 사람은 이대로 냅두면 회사가 박살나겠네? 하는 수준의 위험을 발견하고 한밤중에 부서장을 부르고 결국 사장 회장까지 다 출동...  결론? 우리가 가진 위험의 크기가 너무 크다... 이대로 계속 이 속도로 증가하면..우리는 파파파파파..산. .그냥 파산도 아니고 초파산.. 더이상의 이야기는 스포가 되기 때문에... 그럼 그 이후로는.? 각 금융회사들은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아..이러다가 우리도 저 꼴 나겠네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주 단위 일단위 심하게는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회사의 포지션을 점검합니다 국내에도 물론 같은 방식으로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재무위험관리사 FRM 입니다. 보험사에서 계리 인력의 몸값이 높은것처럼 국제적으로 frm 은 금융회사만이 아니라 관공서 또는 감사 업무를 하는 정부 조직 등에서도 수요가 많습니다. 그러니...귀댁의 자녀에게 재무위험관리 업무쪽으로 가라고... 추천을.. 추천:수우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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