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랑에 대한 단상    글쓴이:푸른태양™ , Hit : 971

아래 아들 자랑 글 보고 느꼈는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자랑거리는 자식자랑인가 봅니다. 내가 자식이 없을 때는 누가 자식자랑을 하면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자식이 생기고 나서는 누가 자식자랑을 하면 같이 흐믓해 하고, 또 내가 자식 자랑할 일이 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이렇게 얘기하니까 나 엄청 늙은거 같다. (늙긴 했네..ㅡ,ㅡ;;) 옛날에 울 엄니가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다가 그렇게 제 자랑을 하고 다니는게 싫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다들 자식 자랑거리 하나씩 인증해보아요. 오늘의 인증은 자식이다. 앗! 그러고 보니 투피에는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낭만도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푸른태양™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이 저를 무척 기쁘게 할 것입니다. 정보력:24380 친절도:16194

필그림81 정보력:940 친절도:2608   07-21 15:07 필그림81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21 15:10 음... 음... 음... 패스!

청룡 정보력:3430 친절도:4307   07-21 15:18 청룡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6   07-21 15:21 모바일- 음.................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85   07-21 15:33 낭만도야지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07-21 15:46 모바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했더니 진짜로 건강하게'만' 자라고 있네요 ㅎㅎㅎ 추천:더버기

여의주 정보력:340 친절도:837   07-21 16:40 모바일- 유딩시절 우연히 바둑과 인연을 맺더니 지금 타이젬 아마8단이라네요. 알고보니 여자 프로 최정 기사와 바둑 동문수학했던 사이였네요. 신촌에 있는 대학 졸업한건 두번째 자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