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접니다. =_= 전남 나주에서 강원 강릉까지 갔습니다. 편도 약 470km 거리입니다.

물론 저것 하나때문에 간 건 아니고요. 평창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참가 중이라 겸사겸사 그렇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쪽이 경쟁률이 약간 낮은 게 도움은 된 듯 합니다.



평창까지 440km 가야 했는데 중간 충전 안 하고 용케 도착했습니다.

밤새 충전하고 아침에 강릉에 다녀오는데, 완전히 내리막길이라 32킬로 거리를 가는데 전력소비량이 0이었습다. ㅎㄷㄷ

돌아오는 길은 연비가 평소의 절반 수준. 왕복 관점에서는 평지 달린 것과 비슷했습니다.





아무튼 앱에서 대기 타고 기다렸다가 간신히 랜턴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프리퀀시 나눔해주셔서 교환권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꿍얼이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