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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막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단순참고. pc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스피커를 알아보던중 고가의 장비를 들이기는 어렵고, 많이들 사용하시는 모델에서 2가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기존에는 브릿츠 2100인가??? 우퍼달린 모델인데 10년 됐나 싶네요. 처음엔 많이들 사용하시는 보스컴패니언20을 샀다가 둥둥거림 외에는 만족감이 적어 바로 방출. 얼마후, 보스컴패니언50은 더 좋겠지...라는 생각에 들여보니 컴패니언20보다는 확실히 좋음. 그러나 조금 볼륨이 높아지면 소리가 뭉게짐. 사용자분들이 얘기하는 음감용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 (음 분리감은 좋음) 2달정도 잘 사용하다가 Iloud mm이 하도 핫하여 들였습니다. 컴패니언50과 iloud mm을 비교해본다면... 만족도는 비슷비슷. 사용자의 취향에 갈릴것 같은데요. 게임 또는 영화를 많이 보거나, 저음과 공감감, 둥둥거림이 좋다면 보스. 음질우선, 보컬, 플랫한 소리를 좋아하신다면 mm. mm은 우퍼가 없으니 확실히 저음은 약합니다. 중,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음질은 mm이 좋아지기는하나 머리가 피곤해지는것 같고, 컴패니언50은 중,고음으로 올라가면 소리가 뭉게짐. 일단 집안이 울려서 볼륨을 높이기가 어려움. 제품 마감상태는 보스가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mm은 프라스틱표면이 거칠고 싸구려틱함. mm에서 50으로, 50에서 mm으로 기변을 생각하신다면 드라마틱한 만족감을 얻기는 힘들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mm에 DAC를 장착해서 사용하시는 유져분도 많고, 만족도가 좋다고하여 우연찮게 DS600이라는 뭔지도 모르는 DAC제품을 들여봅니다. DS600을 물려서 사용해보니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소리가 좀더 부드럽고 풍성해지는 느낌. 저음이 풍성해지는건 아니지만 좌,우 발란스가 좋아지는 느낌. 괜한 소리는 아니였던듯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동원하여 보스50과 mm+DS600조합으로 번갈아가며 청음을 시켜보니 모두 mm+DS600이 좋다고 함. 개인적으로 mm+DS600+우퍼가 있다면 좋을 듯 합니다. 결론. pc스피커로는 둘다 기본 이상은 합니다. 영화,게임 많이 하시면 보스를. 음악감상을 많이 하시면 mm을. 조금더 여유가 있으면 mm+DAC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하늘둥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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