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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사람 가방을 들고 가버려서 ㅠ 집사람 전화기를 알아보고 있었더랬죠. V50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가 일단 윙 싹이 올라왔길래 하나 신청해두고, 본가에 갔더니 어머니 액정에 금이 쩌억 가있는걸 발견했네요. 보호필름에만 금이 가 있긴 한데, V30이라 바꿔드릴 때가 되긴 했네요. 그 생각을 하고 보니, 장모님도 같은 V30... 바꿀 때 같이 바꿔드려야겠지요 ㅋ 그런데 윙은 진행이 되는지 마는지 마냥 기다리는 중이고... 이거 기다리다가 퀀텀2도 놓쳐버리고.. 아쉬운 한 주가 흘러갑니다. 도난 당한 V50은 보험이 있어서 25만원쯤 내면 새로 받을 수 있겠고... 얼른 좋은 감자 싹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회식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쓰는 글은 아니었고, 암튼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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