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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전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습니다. 그 당시엔 직접 거주하려고 분양받았었는데, 완공 전, 다니던 회사가 이전하는 바람에 직접 거주할수 업어서 매매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해 매매도 어려워 결국 전세를 주게 되었습니다. (월세로 하기엔 가지고 있는 돈이 적어서요 ㅜ_ㅜ) 이달 말이면 전세만기가 되는데 세입자분께서 더이상 연장은 안하시고 나가시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증금을 내어 드리기 위해, 분양가에서 천만원 정도를 마이너스로 급매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매매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제가 세입자분께 양해 부탁드리고, 이달말 전세 만기가 되지만 매매가 될때까지 (2-3달 정도) 전세보증금 지급을 보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매매가 될때까진 세입자분께 따로 월세나 추가 비용은 받지 않을 계획이고요 당연히 세입자분께서 허락하신다는 전제입니다 문제는 전세 보증금이 세입자분의 개인 돈이라면 서로 협의해서 어렵지 않게 될거 같기도 한데, 전세보증금이 전세금 안심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이라는 겁니다. 문서를 보면 '전세계약기간' 항목에 2019년7월1일~2021년 6월 30일로 명시되어 있거든요 이럴 경우, 세입자분께서 직접 주택보증공사에 연장신청 등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세입자분과만 협의하면 되는 것인지.... 부동산에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못해서 투피분들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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