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문제입니다.
저도 코린이입니다만, 사실 코인은 투자 가치는 있어도, 그걸 맹신하면 안되는 거죠.
실물이란게 없고, 사실상 투기? 이외에는 쓸모가 없거든요.
도지 코인... 이거 정말 쓸 곳이 없어요. 근데 엄청난 그래프를 보여 주죠...
세상에는 참 많은 블록체인 기법의 코인이 만들어집니다. 그걸 거래소에서 상장??? 이란 주식 비슷한 말 장난을 가지고.
투자(투기)를 하게 만들죠... 거래소는 거기서 수수료로 먹고 살고요.
돈은 본질적으로 국가라는 엄청난 권력에 의해 보증이 되지만, 코인은 보증이 안됩니다.
국가간 환율이란 것에 의해 상호 교환을 하도록 만들어졌죠..
코인은 환율은 존재하지만, 그걸 보증하지도, 거래소가 인정하지도 않아요. 거래소 내에서만 인정합니다.
거래소를 떠나면, 업로드한 거래소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죠...
사람들이 코인과 화폐를 이미 혼동하고 있고..
그 코인이 좋다고 떠들어 대는 일부 유투버 들도 그렇게 만들고 있죠.
(코인으로 실물 경제에서 화폐로서 가치를 가지고 쓸수 있다고.. - 그렇게 만들어졌지만, 그렇게 사용 가능한 코인은 거의 없죠.)
하여간 위험한 겁니다. 코인은.
중요한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가 쌓이는 걸 막고자 비트코인이 만들어졌지만..
거래소가 생기면서 그 비트코인이 부를 쌓는데 이용되고 있죠.
코인이란게 전자적 다단계같은 느낌이죠. 실물 가치는 없으니 결국 타인을 끌어들여서 폭탄돌리기에 성공하느냐가 관건. 왜 기관이 삼성전자를
10월 이후 내내 팔아치우느냐 생각해보면 매수세가 존재해야 가격이 유지될텐데... 코인총액이 얼마든 그 가격대가 유지되면서 매도물량늘 받쳐줄 매수세가 있느냐의 문제죠. 신규수요가 한정된 상태에서 먼저 빠져나오는 사람이 승자인 상황이 또 올텐데.
블록체인기술은 기존시템에서 적용맟 응용가능한 기술이지만 그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재의 암호화폐들은 화폐로 통용될 수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자체도 보안은 좋지만 처리속도면에서는 문제가 있어서
이더리움처럼 속도개선을 하지 않는이상 향후에는 적용범위가 극히 제한적일 듯합니다
암호화폐가 화폐로 통용되려면 발행시에 1코인에 1원이든 10원이든 현실통화와의 교환가치 보증을 해주어야 하는데 비트코인부터 주체세력이 없고 그외 알트코인들은 그냥 비트코인 따라한거라 보증할 생각도 없고 할 능력도 없는게 태반이죠
스테이블코인은 그런보증을 하지만 그런건 이미 현재에도 많이 있죠. 다만 블록체인기반이 아닐뿐.
제가보기에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이는게 이더리움이 사용하는 블록체인플랫폼인것 같습니다
정부는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해 무형의 디지털자산으로 분류하고 절대 화폐로 통용시키지 않겠다는 걸 명시하면서
세금징수하고 cbdc 도입하면
현재의 광풍은 사그라들것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