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2018년 어린이에게 실시한 총 1400만 건의 필수 예방접종 중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받아 피해를 보상받은 사례는 32건이다."
제 딸도 이제 20개월 정도 되었는데, 예방접종 정말 많이 맞았죠. 매우 드문 확률로 부작용 사례 있는 곳도 알고 있지만, 그 확률 때문에 소아마비, 홍역 등의 백신을 안 맞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죠. 그런 맥락에서 안아키 극렬하게 혐오합니다. 최소한 제 딸 주변(어린이 집 등)에는 안아키 하시는 분 자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백신도 똑같다고 봅니다. 분명히 부작용 사례가 있을거에요. 미국/영국 쪽 자료보면 화이자 모더나 AZ 막론하고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꽤 있습니다. 근데 전체 접종대비 발생건수가 엄청나지는 않기 때문에 접종하면서 시행착오를 계속 정책에 반영하고 있죠. 근데 기레기들은 기사 조회수 띄우려고 사람들의 공포심을 조장하죠. 백신접종동의율이 50%대랍니다....
저는 이게 왜 논란의 소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공무원이나 반도체 업계 같이 코로나와 무관한 업종에서 일하시나요?
각자 나름의 스탠스가 있을 수는 있지만 코로나의 경우 답은 하나라고 봅니다. 가능한 많이 백신접종하고 이 상황을 빨리 끝내자...
추천:leedra(아자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kmtkhc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epar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