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부 방역 지침을 믿을 수 없네요...-m    글쓴이:모카 , Hit : 2112

첫번째... 백신 수급이 원활히 안 되고 있네요.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난리 쳐서 대통령님도 나섰는데... 이상하게 더디게 공급되고 실질적인 체감적 변화를 못 느끼네요. 물론 백신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나 다른 나라 보면 아닌 것 같지 않나요? 그때 그 공곱대책은 다 뻥인가요? 두번째... 분명 작년에 학교 감염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는 아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88284?cds=news_edit 믿을만한 정책을 못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 생각 드나요.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이상하게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답해서 주절주절합니다...

모카 H5450 > Rw6100 > Sc8000 > Kc8100 > > Kc1 > M4655 > Omnia1 > Optimus-Q > 갤럭시S > 갤럭시S2hd LTE > 갤럭시노트2 > 아이폰6+ > 노트4 > 노트Fe > 노트9 정보력:4800 친절도:4124

viperkim 정보력:1510 친절도:4437   04-18 13:48 모바일- 주변에 학교나 학원에서 감염자는 종종 나왔는데요. 속았답니까 아니면 솔솔연기 피우는 겁니까?

반달 정보력:19210 친절도:14133   04-18 13:52 감염은 학교라고 안되진 않을겁니다. 처음에는 집단 모임은 위험하다 해서 등교수업을 자제했는데 생각보다 감염이 적어서 이정도면 등교수업을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게 그동안 경험으로 나온 기준이였는데 지금은 그동안 숨은 감염자로 인해 감염자 발생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철저히 지키면 예전 100명선을 유지하면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그동안 사람들 지친것도 있고, 교회나 대규모 집회, 그리고 선거도 있고 그래서 현재는 경제를 죽이지 않고 방역과 백신, 그리고 현재상태의 발생율을 잘 유지해서 연말까지 버텨나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모카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4-18 13:58 모바일- 백신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남양유업 불가리스가 있으니깐요 추천:모카 추천:청풍명월 추천:끄저기

kingOFspeed 정보력:2200 친절도:5341   04-18 14:10 작년에는 학교에 안갔으니까요. 올해는 학교에서 감염자들이 빵빵 터지고 있습니다. 백신수급은 원활하지 않죠. 예전부터 계속 제기해왔던 문제였는데요. 다양한 백신을 확보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확보했던 AZ는 혈전문제 때문에 중단되었다가 30세 미만은 어차피 코로나 걸려도 치명적이지 않으니, 백신의 위험성보다 이득이 적다고 해서 30세 미만 제외하고 다시 접종하고 있구요. 30세 이상에서도 AZ가 안전하다는게 아니라, 그래도 위험성보다는 이득이 많다고 판단해서 접종한다고 하더라구요. 추천:모카

로체몬 정보력:1640 친절도:3529   04-18 14:33 그래서 방역지침 무엇을 못 믿는다는건가요? 방역지침 중 안지킬만한건 없을듯 싶은데요? 정부를 못 믿겠다는건 본인의 자유겠지만 방역지침은 언론에 부화뇌동 말고 잘 지켜주시길~~

디노288 정보력:4110 친절도:8065   04-18 14:34 학교 감염은 저는 거의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학생들이 확진을 받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런데, 감염 경로가 학교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족 간, 학원에서 전염되는 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감염된 학생이 있어, 학생/교직원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면 감염이 된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학교 내 감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04-18 14:43 뭐 궁금해하시고 답답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은 많지만.. 그런 것 보다 지금 하는 것 보다 최선의 방법이 있는데 안하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자체부터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 전염병으로 전세계가 난리 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영화 등 창작물 제외하고요. 불만이 아니라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국가에서 안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해보시면 어떨까요?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04-18 15:07 언론 플레이를 위해 글을 적으신게 아니면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잘 모르겠는데 문제인것 같다는게 이상하네요.... 잘 모르겠는데 문제인 것 같으면 적어도 찾아보시던가 의문형으로 글을 적는게 보통이라 생각합니다... 잘 모르겠는데 문제다라는 건 그냥 언론 플레이로만 보이네요.

딱새 정보력:0 친절도:   04-18 15:47 코로나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고 이제는 지칠법도하지요. 그런 상태에서는 누구라도 원망하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라고 봅니다. 탓 할 만한 대상을 찾아야 그나마 버틸힘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정부 탓을 하고 버틸만한 여력이 생길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시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추천:모카 추천:매너황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4-18 15:53 뭐 80되신 아버지 화이자 백신 맞으셨고, 2차 맞으셔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백신 늦게 맞을테니, 급하신 분 먼저 맞으시죠. 사실 그래봐야 제 나이가 가장 늦게 맞는 순서긴 합니다. ㅋ 추천:모카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4-18 17:17 세계에선 한국을 칭찬하는데 국민들은 믿을수 없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이래서 다른나라에도 살아봐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사는곳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나라인데 알수있을 테니까요 추천:매너황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4-18 18:49 모바일- 어디든 감염을 논할땐 전파된 장소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도 학교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간 전파가 있느냐 없ㄴ.냐로 판단... 헬스장이 문제된게 회원간 전파였죠. 동탄도 학생확진자 나오는데 대부분 직장에서 전염되고 다시 가족간전파로 감염된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ppc2007 정보력:810 친절도:2068   04-18 19:32 코로나 피로감은 이해 합니다. 일주일에 2번 씩 코후비는 검사 하는 요양병원 종사자도 있습니다. AZ 1차 맞고도 매번 약식검사라도 많이 해서 감염자를 코후비는 검사로 유도 무증상 전염원을 예방적 격리치료가 필요한 싯점입니다 종교단체도 매주 집회시 약식검사 전수검사 필요 <= 재원은 교회 자체 헌금으로 추천:모카

aww 정보력:1620 친절도:5783   04-18 20:30 모바일- 우리가 개발한 것도 아닌데 우리 마음대로 확보할 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주는 엿장수 마음이죠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50   04-18 20:41 모바일- 제 주변에도 피로감으로 인한 나몰라~(?)가 많아지는거 같긴해요. 그거까지 다 범주에 넣기엔 또 어렵고.. 이래저래.... 누구를 탓하기 힘든..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4-18 20:41 지침 指針 2. 생활이나 행동 따위의 지도적 방법이나 방향을 인도하여 주는 준칙. 통계발표나 정책시행 현황은 신뢰도가 영향이 있겠지만, 지침 자체는 신뢰하고 말것도 없는 일반공중보건 상식적으로 그냥 지키라는 내용인데요. 지침 자체를 안지키거나 아예 무시하는 사례가 많이 생기니 중장기적으로 의도한 정책추진 상황과 오차가 생기고 통계발표도 오차가 생길 수 있지요. 지침과 통계가 아주 근접하게 맞는 이상적인 방법(통계수치를 지침과 맞추는 방법)은 독재 시스템이죠. 안따르면 무력으로 강제로 따르게 하고 그래도 안되면 제거.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50   04-18 20:45 모바일- 근데 코비드19백신도 특허가 있어서 결국 맘대로 대량생산은 불가능한건가봐요?? 대한민국은 대량생산 가능하다며..이런 뉴스를 봤었는데.. 전세계적인 시국에 특허라니...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4-18 20:52 생각같아서는 대규모 집회나 종교시설 집단 감염 나오면 바로 형사고발하고 어쩌고 강경하게 나가면 좋겠지만, 그 사람들이 결국 유권자들이니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행정부에서 집회 금지를 내려도 법원에서 풀어주고,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을 해도(신천지) 법원에서 무죄라고 하고, 현장에서는 감독관리인력부족이라 타부서 담당도 모두 동원하는 상황에 정작 자가격리는 개뿔이라는 놈들이 설쳐대고 오히려 감금이라고 어쩌고 하고 있으니...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69   04-18 21:47 모바일- 굉장히 쉬운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조중동에서 찌끄리는거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04-18 23:54 백신 수급 문제 얘기하시는데, 이스라엘은 초기에 화이자에 임상실험 데이터 전달하기로 하고 대량으로 받은겁니다. 이스라엘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급박했던 상황이었고, 그 도박이 다행히 맞아떨어진거지, 함부로 할 도박은 아니었습니다. 그 외에 접종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화이자/모더나 수출 금지 수준으로 틀어막은 미국하고, 한국에서 그렇게 위험하다는 AZ 몰빵한 영국 정도입니다. 언론에서 아프리카보다 접종 느리다고 떠들어대던데, 다들 백신 생산국 아니면 중국산 시노백 접종 국가들입니다. 영국 부럽다고 기사 쓰려면 AZ 위험하다고 떠들지나 말던지요. 언론들 하루이틀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4   04-19 01:09 또 우르르 몰려오는 소리가 들릅니다. 조심하세요~~~ 이번 정권 들어서서 이상하게 투피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아무튼...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스크 잘 쓰고 다녀서 감염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것도 사실이지만 백신 접종률도 인구대비 낮은것도 사실입니다. 백신 접종 초기에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접종이 진행되는 것 처럼 기사들이 나오더니.... 실제로는 그게 아닌 듯 합니다. 도대체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슈가레인 정보력:6770 친절도:18117   04-19 03:04 제 생각에 이런 순차적인 접종 말고 어차피 위험위식떄문에 거부 한 사람도 있으니. 내 기꺼이 마루타가 되어 주겠다는 사람 있으면 신청 받아서 먼저 접종 했으면 더 빠르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했다면 전 벌써 신청 해서 맞았을겁니다..

마징가~~z 정보력:56690 친절도:27257   04-19 05:00 오늘 부모님 보시고 화이자 접종하러 가십니다.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58   04-19 09:51 오세훈 보면 내가 시장되면 일주일안에 매듭을 풀겠다 하고서 열흘이 되도 별거 없습니다. 지금 당장 윤석열이나 김종인으로 대통령 바꾸면 백신이 막 들어온데요? ㅋ

▶◀x미소 정보력:3760 친절도:8806   04-19 11:07 이런 글에 댓글을 달면 자꾸 왈가왈부 해야 해서 안 다는게 맞는데... 나는 왜 달고 있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