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게임 배우기도 어려운가 보군요...    글쓴이:장자의꿈 , Hit : 1651

생각보다 무지 어렵군요.... 인터넷을 보다 보니까.. 친구에게 배우는게 좋다고.. 혼자서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고... 겜 했다가 욕만 먹는다고 하더군요... 해보고 싶은데... 오프라인 스크롤 액션 게임들만 해봐서 그런지.. 대전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롤을 배우려니까.. 다들 말리네요.. ( 형..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할 게임이 아니야... 이런식으로요..) 에효.. 그냥 남들 게임하는거 보기나 해야 하나요.. 그래도 보기에 재미 있을려면 할줄 알아야 재미있잖아요..~!!!!!!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04-06 18:20 용어자체가 다 줄임말이고 봐도 먼말인지 몰라서 못배우겠어요... 췟.. 그래서 저는 옵치만 한답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4-06 18:28 챔피언만 140이 넘어가는 거라... 그중 선호되는 것... 다시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것... 전략, 멘탈, 팀 운빨... https://kr.leagueoflegends.com/ko-kr/champions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04-06 18:30 워3 카오스 때부터 즐겨하는 겜이 된 유저입니다....카오스 보다는 훨신 간단하지만 챔이 너무 많고 상성이 너무 많아서 진입 장벽이 낮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다 사람이 하는 겜이고 랭크 올리실 생각 아니면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다만 초반에 욕을 들을 순 있죠... (3~4년 전에 비해서 이마져도 많이 순화 됐어도 기분은 나쁘겠죠...) 욕한다 싶으면 그냥 차단하시고 겜을 즐기세요...가끔 욕먹으면서 트롤짓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자주하면 계정 정지 당해요...ㅎㅎㅎ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4-06 18:31 스타 컴까기 하듯 AI 대전을 꽤 해보셔야 그나마 https://namu.wiki/w/%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EC%9D%B8%EA%B3%B5%EC%A7%80%EB%8A%A5%20%EB%8C%80%EC%A0%84

흥스 정보력:5680 친절도:9963   04-06 18:34 아들한테 한번 배워 보려고 했는데 설명은 제대로 안 하고 무조건 이렇게 하라고만 해서 그냥 포기했네요. 어느 게임이든 규칙이나 상성을 배워야 하는건 이해하는데 그걸 사용하는 타이밍이 40대는 불가능하더군요. 회사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0.x초 단위로 기술을 연타 안 하면 진다는 말 듣고 그냥 포기했네요.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4-06 18:37 팀전이고 운영이 중요해서 한사람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순간의 승패가 결정되고 같은 팀 플레이어의 성적이나 생사에 영향을 주는 게임이라 싫은 소리가 나올 상황이 많은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팀전으로 하는 대전게임 보다 그냥 혼자하는 게임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근에 세일하는 위처3를 구입해서 하고 있는데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네요.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가 어울립니다.

백면서생 정보력:1530 친절도:3675   04-06 18:40 그래서 저는 플스를 선택했어요. 혼자 놀려구요. 요즘 갓오브워에 푹 빠져 있습니다만.. 늙어서 순발력이 느려졌는지 난이도가 좀 되는 코스 반복하려니 화딱지가 나는 것과 엄지 손가락이 넘 아픈 부작용이 있네요.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4-06 18:52 일단 이 친구 영상으로 공부를....은 개뿔 그냥 재미로 보십시요...

DAWN 정보력:3000 친절도:4294   04-06 18:57 혹시나 꼭 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시다면 과외도 있습니다 -_-;;;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4-06 18:59 최민식 버전...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81   04-06 21:49 스타크래프트 즐기시고, 스타에서 맵 같은거 잘 보시고 하시면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케바케죠. 전 스타크래프트1, 워3 즐겨했었는데, 롤도 접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상성 그런거 모르고 하는데, 기본적인 미니맵 보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4-06 23:18 제가 아들한테 롤 배우다가 트롤 소리 먹다 지금은 뭐 그런대로 브론즈 실버를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가장큰 문제는 컨트롤이 마음과 달리 잘 안되서....ㅠㅠ 게다가 롤 게임에서 나이가 많으면 손해가 막심 합니다. 이 나이에 부모님 안부를 묻는 애들땜시 ^^; 전 일치감치 차단부터 하고 게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