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고로 인해 자동차 수리를 하였습니다.
앞에서 뒤쪽까지 시원하게 해먹어서 수리비가 좀 나왔는데요~(보험처리)
수리 완료되었을때 뒤쪽 휠은 갈았는데 타이어는 그대로라서 아 타이어는 안갈았나 보네요 하니까 아 괜찮아서 안갈았습니다.
그래서 아 그런가 보다 하고 한 3주를 타고 다니다 최근 캠핑을 가서 짐을 옮기면서 보니까 칼로 배인듯이 옆라인에 쭉 패인 자국이 있더라구요 이게 자세히 안보면 안보이는 거라 그냥 막 타고 다녔는데 클날뻔했습니다.
각설하고 사진 보내주니 미안하다고 갈아준다고 하는데 지금 제 차가 약 7600K 탔구요 아마 뒷쪽 하나만 갈아준다고 할텐데
한짝만 갈아도 될지가 궁금합니다.
찾아봐도 다 두개 다 교체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한쪽을 제 돈주고 갈아서 맞출지 아니면 한쪽만 갈아도 될지 많이 고민됩니다.
운전은 할배처럼 천천히 다니는 편이라 ... 어찌해야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니들이 처음에 못봤으니 2짝 다 갈아달라고 한다.
2. 한쪽은 니들이 갈고 한쪽은 내가 돈내고 교체한다.(남은 타이어는 어찌할까요?)
3. 한쪽만 갈고 얼라이먼트 맞춰서 타고 다닌다.
아 차는 참고로 싼타페 TM이며 18인치 235/60/1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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