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성능미달 장비가 도입되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직원.news    글쓴이:nexon , Hit : 1750

- File #1 : 4e8b0491f1944df724e1e2e9858cc9a9.jpg(434.3 KB), Download : 8

기상예보야 뭐 좀 틀려도 큰 문제될 일 없고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그냥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깐깐하고 고지식하고 답답하게 '유토리' 없이 업무를 처리하셨던 것 같습니다.. @@ 추천:우리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exon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1880 친절도:992

패즈 정보력:410 친절도:622   03-30 21:25 모바일- 기상산업진흥원이 기상청에서 나온 사람들이 요직에 가다보니 문제가 많죠..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3-30 21:48 답답한 세상,,,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6   03-30 22:10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3-30 22:51 '경찰은 두번 잡고, 검찰은 두번 놔줬다'…왜? https://www.nocutnews.co.kr/news/5058489 ◇ 김현정> 이번에도 기상 장비 납품 과정의 비리 의혹이네요. ◆ 김정훈> 초점이 됐던 건 윈드프로파일러라고, 낮은 층의 난류를 관측하는 장비를 둘러싼 의혹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기상청 담당자들과 업체 관계자들 사이 뇌물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속영장까지 신청하며 수사를 벌였고요, 해당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남겼습니다. ◇ 김현정> 앞서 말한, K업체 사건과 굉장히 비슷해 보이는데요. ◆ 김정훈> 사실은 거의 똑같습니다. 문제가 된 장비만 다를 뿐 여기서도 수사 대상에 오른 건 그 K업체 대표 김모씨였고요, 그 김씨가 검찰 단계에서는 무혐의로 풀려난 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때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였네요. ◇ 김현정> K사 대표 김씨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에 대해 경찰은 의혹이 있다고 하고 검찰에서는 풀려난 패턴이 반복된 거네요. ◆ 김정훈> 맞습니다. 처음 윈드프로파일러 사건 때 K사 김 대표를 수사한 곳은 경찰청 특수수사과입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김씨를 수사한 곳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였고요. 경찰의 최정예 수사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수사 결과가 번번히 검찰에서 묵살된 것이죠. 48억 세금 낭비 막은 직원..일자리 잃고 홀로 법정 싸움 https://news.v.daum.net/v/20170622213003350 장비 업체는 박 씨가 허위 사실을 퍼트린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입찰 방해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에 대한 1심과 2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가 나오자 대법원에 상고했고 전체 소송은 5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9일 열린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다만 평가위원 명단을 외부로 외출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물었습니다. 장비는 인수는 막았지만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일자리를 잃었고 홀로 남은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천:우리우리 추천:갈라파고스거북

마징가~~z 정보력:56650 친절도:27214   03-31 04:20 얼마나 받아 처 잡수셨으까?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422   03-31 10:58 우리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65   03-31 11:56 이런 거야 말로 언론에서 할일 아닌가~ 쩝...

갈라파고스거북 정보력:850 친절도:1982   03-31 16:35 검찰이 또 검찰짓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