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되고 나서 어린 일본인 소녀가 일본으로 도망가는 여정을 그렸다는 소설
우리나라는 광복이 되고도 한달 이상을 일본정부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 기간동안 총독부는 대량의 지폐를 발행해 물자를 사들여 조선의 경제를 교란하고
그 재산을 모두 일본으로 빼돌리고 살아있던 독립운동가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죠.
그 기간동안 조선인들은 태반이 일본이 항복한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그 기간동안 한국인들이 도망가는 일본인들을 죽이고 강간하고
강도짓했고 그 지옥을 탈출한 연약한 소녀의 일대기를 소설로 만들어
전세계에 배포하고 강연을 하는 등 눈뜨고 볼 수 없는 짓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거대한 출판사는 요코이야기라고 번역해서 장사 잘해먹었죠.
모바일- 저 책은 개소리에 가깝죠.
물론 8.15 이후 행정력이 약화되면서 한국인 중 질이 나쁜 넘들이 일본인들에게 범죄를 저질렀을 개연성은 있지만, 설사 있었다 해도 그건 어느 나라에나 있는 범죄행위지 한국인들의 조직적이거나 대규모 약탈과는 거리가 멀죠.
오히려 한반도 북부에는 45년 8월중순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소련군들이 한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