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상륙전에 특화된 부대죠..
해병대에는 특수수색대가 있고요..
해병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보병으로 보는 입장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특수부대 부류에 넣는 경향입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티어라는 개념으로 구분을 하더군요..
무튼..
해병대는 육군 보병 보다는 상위개념의 전투부대인건 사실이죠..
육군 보병부대도 훈련량이나 방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높다고 평가 받는 것으로 압니다..
즉..
화기와 장비가 열악해서 지금의 군사력 평가를 받는 것이지..
일반 보병도 개개인의 전투력은 전세계 어느 부대에 내놓아도 상위 레벨로 평가 된다고 합니다..
해병대는 상륙전용 부대입니다. 상륙후에는 보병으로 전투를 하는것이구요.
단지 상륙전이라는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타부대와의 협동성을위해 해병은 하나라는 정신을 심어놓죠.
정상적이라면 부대 재편을 해야 하는데 상륙전에서는 그럴시간이 없으니 기수로 부대를 강제구성하죠
그중에 상륙전에 침투하는 특수수색대가 있구요.
해병대는 보병과는 다른 특수임무 상륙전용 부대입니다.
문제는 상륙용 장비가 너무 부족핟는거. ㅜㅜ
보병과 다른 특수임무 부대는 해병대 말고도 많습니다.
대전차 저격을위한 토우부대(아직있나?), 공병대도 특수임무이지요. ㅎㅎ
저는 공병이 진짜 특수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부대 전방에서 길을 만드는 피로만든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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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를 상륙부대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것 같아 조금 부연 설명해 드린다면 해병대가 세계적으로 민감한 이유는 공격을 위주로 하는 부대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 해병대 같은 부대가 만들어 진다 했을때 민감한 부분이 자위를 넘은 공격을 하는 부대여서 그렇습니다. 전쟁시 선봉에서 공격하는 부대가 해병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해군아래 있지만 독립부대였을때 더 특출났던 기습특공이나 특수수색 같은 특수조직을 운영하는 전술적으로 방어보다는 공격을 위주로 하는 부대입니다. 그리고 유해발굴하는 부대도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2개밖에 없는 특수부대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수부대의 정의로 보자면 정규전 이외의 전투 및 전투 지원행위를 수행하는 부대로 상륙전을 특수전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공격부대원들은 호전성을 가져야 하기에 부대 분위기를 그렇게 가져가는 거구요.
예비역 해군 소령입니다.
SSU와 UDT는 늘 함께 했던 해군부대다 보니 친숙하더군요.
UDT훈련장도 동기들이 있어서 진해 근무할때는 부두에서 가까워서 자주 놀러갔던 기억이...
그런데, UDT가 턱걸이에서 진 것이 이해가 안되더란...ㅡㅡ;
UDT는 매일 하루에 하나씩 갯수를 늘려가면서 시험보는데... 전역해서 그런가...
SSU는 잠수 전문이지 전투목적의 특수부대는 아닌지라
강철부대의 컨셉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해군 기준으로 특수부대 전투력을 나열하면
UDU >>>> UDT >>>>>>>>>>>> SSU 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