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금액이야 그럴 수도 있다 싶은데...^^;;
고등학생이 호텔에 갈 생각을, 아니 갔다는 자체가 어느 정도 그게 생활화되지 않았음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아재적인 생각을 가졌나...^^;;
암튼 저랑은 무지 다른 클라스의 학생인 듯 하네요.... 어찌보면 귀엽기도 하고....ㅋㅋ
저게 제 상황이었다면 그냥 웃으면서 빵 잘 사드셨다 할거 같아요.
지갑 찾아줬는데 100만원도 아니고, 7만원 가량이면 그정도는 해줄 수 있죠.
지갑주인도 카드 마음대로 써라고 했으면 뭐 이정도는 웃으며 넘길거 같은데요..
여고생이 개념없다기보다 전 그냥 귀여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