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질문] 거실 UTP 증설 하려 하는데 관로 문의    글쓴이:벽다방사장 , Hit : 2044

집안에 모든 방에서 인터넷이 되게끔 연결 하려 합니다. 단자함 상황 : 110보드, 케이블분배기 만 있고 전원이 없습니다. 거실 월플레이트 : 랜포트 1개 여기서 문제는 거실에 랜포트가 2개 있으면 수월하게 진행을 할텐데 1개 밖에 없어서 핑계낌에 CAT.6케이블로 끌어올까 합니다. 요비선은 없어서 기존 라인에 묶어서 댕겨 오려 하는데. 단자함 관로가 CAT.6케이블 몇개나 들어갈까요? 이왕 댕기는김에 댕길수 있는데 최대치로 끌어 오고 싶습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벽다방사장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100 친절도:2283

백갈매귀 정보력:2150 친절도:8021   03-05 15:08 관로는 충분할겁니다 최하 16mm 매설하거든요 4가닥 정도는 쉽게 들어갑니다

마스터 정보력:1420 친절도:1492   03-05 15:20 저는 그냥 무선랜으로 했습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05 15:34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6   03-05 15:35 무선 Mesh망 구성하는게 CAT.6 장점보다 낫지 싶네요.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128   03-05 15:35 꼭 유선만 사용해야 하시는 상황이 아니라면 요새 메시 네트워크 지원되는 공유기가 많으니 그걸 이용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더 편리하면서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버 정보력:1510 친절도:2442   03-05 15:47 저는 윗분들이랑 좀 반대인게... 유선 가능한 상황이라면 유선을 넣는게 낫습니다 무선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선을 넣는거죠 유선 속도를 따라잡는 무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3-05 15:58 몇미리 관인지는 모르지만 18또논 22mm 관이겠지요.... 18mm면 4가닦은 들어갑니다만 꺽인곳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랜선에 묶어서 하는 방법은 묶는 부위가 굵어져서 꺽이는 부분은 정말 힘들어요.... 요비선 쓰는 이유가 그걸 당기기 위해서죠.... 퐁퐁 뭍혀서 밀어넣고 반대쪽에서 박자에 맞춰 당겨줘야 들어 갑니다. 혼자 하면 중간에 빠집니다. 두가닦은 잘 들어갑니다만..... 배관상태를 알 수 없어서 시도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한건 요비선 쓰는거죠.... 110블럭에서 배관이 바닦으로 90도 한번 꺽이고 콘센트벽면쪽으로 갔다가 다시 90도 꺽이는 구조고 방바닦을 가로질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철근 공사하고 공구리 치기 전에 하는 작업이라 배관 많이 안쓰려면 직선으로 가죠.... 여하튼 공구리 치다가 배관이 좁아지기도 하고.... 주름관인 아니니 그나마 꺽이는 구간이 좀 매끄러워 선 넣기는 좋을 겁니다. 방해물만 없다면... 배관 연결 부위의 방향에 따라.... 4가닦 넣으려면 아무튼 두사람이 밀고 당겨야 합니다. 퐁퐁 발라가면서 밀어 넣는거 잊지 마시고.... 추천:벽다방사장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3-05 16:06 증설하고 남는 랜선에 줄섭니다.. 저도 CAT6선을 써보고 싶어요.. ^^..

묵묵이 정보력:790 친절도:1218   03-05 16:16 기가망을 쓰고자 하는 열망에 집안 대공사를 한번 했지요 일단 요비선 가격 얼마 안했던것 같네요. 컴퓨터간 파일 복사시 기가망의 속도는 사랑입니다.

디노288 정보력:4130 친절도:8065   03-05 17:07 거실에 스위칭 허브 하나 두시는 것이?

하늘둥이 정보력:7130 친절도:11597   03-05 17:44 거실에 메인 공유기면 각 방마다 인터넷이 되게 하기 위해 각 방에서 거실로 선 연결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기존 매설된 선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을텐데, 선 끌으실려면 정말 대 공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단자함에 IGMP 지원되는 유선공유기를 넣고, 거실에 (유)무선공유기를 스위치모드로 셋팅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거실에 스위치로 셋팅된 (유)무선 공유기에서 셋탑과 나스를 물리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238   03-05 18:00 저는 요비선(안내선)으로 랜선 증설해봤는데요. 1. 요비선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하나 구비해두면 언젠가는(?) 쓸일이 생김....응?? 그리고 역시 뭐든지 작업은 장비발!!! 요비선 있는거랑 없는거는 하늘과 땅차이 2. 랜선으로 땡기다 보면 랜선 8선이 모두 끊어지는걸 경험할 수도 있음(꺽이는 곳에서 걸리거나 기존에 다른 선이 같이 포설되었는데 랜선만 땡기거나 하다가 걸렸을때) 3. 출발부에 식용유 묻혀서 땡기면 잘 땡겨짐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3-05 20:01 CV 선 같은경우 얘가 굵고 철사처럼 잘 휘어지지 않아서 당길때 힘 많이들고 랜선의 경우 뒤쪽에서 퐁퐁 바르면서 잘만 밀어주면 당기는 쪽에서 별 힘 없이 당겨 집니다. 단 배관에 문제가 없을 경우... 아~~~~주 진~~~~짜 어쩌~~~다가 가끔 요비선도 잘라먹는 배관도 있음 ^^; 콘크리트를 먼저 쳐 버려서 배관 넣을 시기 놓치면 함마로 까서 시공하다가 그런 경우도 있고 배관이 좀 불량하거나 해서 자갈이 배관을 깨서 침투 했을 경우도 있고..... 아 집에 거 뭐냐? 공팡이 많이 피시는 분은 배관안에 물이 장난 아니게 숨어 있습니다. ^^;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79   03-05 20:21 LS꺼면 4선넣을려면 거의 사람 잡습니다. 한 15미터 넣는데 한시간은 둘이서 낑낑거렸네요. 인터폰선도 하나 더 껴서 5선넣었는데.. 이거 추천할작업은 아님.. 풀링해보신분은 몰라도 두선이상 넣은건 힘드실거에요. LS꺼선도 다른거에비해서 굵고 뻣뻣합니다. 이거 넣는거 힘듬.. 통신하시는분들이 이래서 안써요. 그래도 이왕직접 cat6작업이면 ls로 작업하시는건 추천. 단자도 좋고. 선도 좋고. 추천:물탱이

멋장이 정보력:5520 친절도:4230   03-05 23:25 전원선 없는 통신단자함에 전원끌고와서 HUB 연결했습니다.. 전원은 기존에 있는 연결되어 있던 UTP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PoE를 생각해보면 UTP로 전원을 댕기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할려니 힘드네요... 전원 아답터 중간을 잘라서 각각 잘린서에 맞게 UTP연결했습니다.. 몇년지났는 데, 아직 잘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