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납의 플럭스 사양 차이인것 같긴한데, 정확히 뭔진 모르겠군요.
보통 땜납 릴 측면에 전체 사양이 적혀있으니, 그걸 보여주시는게 더 확실해 보입니다.
요즘 땜납의 대부분은 무연납(주석90%이상, 실제 납성분 미포함)이라서
땜납성분(혼합비), 땜납 굵기나 플럭스 종류에 따라 어디에 쓰이는 납인지가 달라집니다.
저도 관심이 없어서 대충 보고 넘어갔던 내용인데..
실납에 들어 있는 플럭스가 크게 두가지 성분으로 나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흔한 송진 타입과 화학적 타입인데, 이 화학적 타입이 여러가지 성분이 있더라구여..
부식성을 갖는 플럭스도 있고, 부식성이 전혀 없는 것도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은 전문적인 디테일이라 저같이 대충 붙어서 전기만 잘 통하면 된다는 수준의 취미에는 전혀 필요가 없어서 보고만 넘어갔던 내용이죠..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자세하게 알기 힘들거 같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