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든, 장례식장이든
방역수칙 위반하면 고소해야합니다.
구상권 청구해야합니다.
방역가지고 정치적으로 편가르기 하면 않됩니다.
이건 철칙입니다.
아랫글은 발췌해 왔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조문객들이 거리 두기 선을 지키도록 하고, 빈소에 4인 이하로 조문을 하도록 했다.
한겨레두레 박태호 실장과 전승옥 부장은 분무기와 마대를 들고 수시로 빈소를 소독하고 닦았다.
신촌세브란스 등 일부 대형 장례식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빈소와 접객실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소독해 주고 있었지만,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은 그런 시스템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는 같은 이유로 접객실을 폐쇄하고, 음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조문객들이 서로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추모식도, 버스 등 차량도, 인원 제한을 두고 계속 점검했다.
모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저마다의 사연으로 찾아오는 발길을 막을 수는 없다.
조선일보
백기완 장례식
내편·네편 따라 '방역 이중잣대'… 1000명 모인 백기완 영결식
이런 기사 보면 화가 안날 수가 없죠.
백기완 선생님 : 시문학가 겸 소설가이고 시민사회운동가, 통일운동가로, 정치인이자 작가
1964년 한일협정 반대운동에 참여하였고, 1967년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하여 백범 사상 연구와 보급에 힘썼고, 이와 함께 민주화 운동에도 뛰어들었다. 1973년 유신헌법 개정 청원운동을 펼치다 긴급조치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노동자, 시민들 권익 향상은 이런 분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얻어진 겁니다.
전 힘없는 서민이고 노동자며 근로자이고 고용자였던 사람이라서 설혹 조선일보 기사대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조선일보의 관점대로 비난할수는 없군요. 추천:백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