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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범한건 재미없잖아요. 빅숏이 재미있는건... 남들이 다 손실 볼때 수익을 본다는 게 키 포인트죠. 영화 빗숏은 말그대로 , 해당 헤지펀드가 가진 모든돈을 다 때려 넣고 크게한번 숏을 때리는겁니다 그만큼의 확신이 있었다고 말할수있는데요... 사실 정말 대단한건, 영화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기존에 이미 만들어진 상품으로 숏을 친게 아니라 스스로 상품을 개발해서 , 일일이 찾아가서 계약을체결했다는 점이 대단한 점이죠. 어쨋든 모든일이 양과 음이 있기 마련인데, 이걸 나쁘게 보면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한겁니다. 인생한방인건데, 잘못되었을 때의 리스크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거죠. 현재 어마어마한 자금들이 시중으로 흘러나와서 자산시장 특히 주식시장에 점점 더 과열로 치닫고 있는데 이 과열은 어느순간 버블이 되고, 버블은 언젠가는 터지게되겟지만 우리는 2가지를 생각해야합니다. 1. 쉽게 누구나 온다고할때는 버블은 터지지 않는다 내일 다음달 올것인가? 라고본다면 그럴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계산을 가질텐데 저는 만약 약간의 조정이 온다면.. 5월 경? 정도라고 봅니다. 3월달은 현재 쿼드러플 위칭데이도 있는데다가 , 역대 최대 규모의 부양안이 나오는 상황에서 저 부양책의 자금들이 자산시장으로 들어올텐데 그러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반대로 좋은점은... 이런 우호적인 장에서는 숏이 상대적으로 쌉니다 싼 가격에 숏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FED를 믿을 것인가? 연준을 믿을 수 없습니다. 연준은 향후 2024년까지는 금리를 안올린다고 했는데 연준은 과거에도 이런 거짓마릉ㄹ 여러번했습니다. 거짓말이라기보다 생각보다 시장회복이 빨라서 금리를 올린다는 식으로의 말바꾸기를 하는거죠 우리 imf 때도 한국은행은 외환 위기 없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일주일도 안되서 말바꾸면서 외환부족으로 IMF 구제 금융을 받기로 했다고 ..... 그러니 , 리플레이션의 시장은 어느순간은 큰 조정을 맞이하게될겁니다. 그럼 이 조정을 어떻게 대비할것인가.. 폭등이나 시장이 조용하거나 시장에 대해서 평화적인 상황일때마다 조금씩 하락장을 대비해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 놓습니다. 그럼 시장은 상승으로가면 손실이 야금 야금 생깁니다. 손실이 야금 야금 생기면 또 추가해서 또 더 싸진 숏 자신을 사 모읍니다. 그럼 또 시장은 우호적이고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럼 또 숏 자산을 사 모읍니다. 그럼 어느순간은 조정은 옵니다 반드시 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이런 시장 신호들은 경기 회복 신호들의 본격 가시화, 에너지 섹터의 선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증가 그리고 국채 금리의 상승등일 것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이런 신호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 서로 위험 자산 주식을 줄이려고 하는 시도가 생길거고 그러다 갑자기 훅! 하고 큰 조정이 나오게될 겁니다. 하락장을 대비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고, 옵션 시장에서 풋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고, 변동성 거래로 낮은 변동성일때 변동성을 사모으는 것도 방법이고 인버스나 곱버스를 사모으는 것도 방법입니다. 떨어지면 사모으고 떨어지면.. 사모으고.. (그러다가 알거지..) 오늘 부터 곱버닷! 추천:웅이~(º㉦º) 추천:돌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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