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세상흐름입니다. 단독보다 공동주택인 빌라가 그리고 빌라보단 아파트가 관리가 쉽고 유지비도 덜 들고...일반형 아파트보다 주상복합아파트나 신축아파트가 시설이 좋으니(택배함/ 헬스장/ 골프장/ 도서관 등)이 되어 있고 주차도 훨씬 쉽다보니 신축으로는 몰리고..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집과 직장이 가까운것을 선호하니 직장이 많은 그리고 세상흐름에 맞추어 개발되는 신시가지나 신도시 아파트에 신혼살림으로라도 가려고 작은 평수던 큰평수던 몰리고 있는건데...항상 돈있는 사람들은 그냥 원하는 지역에 신축으로 들어가는것은 당연지사이고 큰평수인것도 당연지사.... 이름있는 아파트들이야 세대수도 많고 하니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새롭게 공급되면 그 신축아파트도 지역적으로 이름있거나 한 것들이 아니면 밀려나야할테고..한거죠..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우상향은 맞긴 한데...인구가 떠받들어지지 않고 노력(연봉)으로도 갈수가 없는 분위기가 더욱 몰려오면서 지역편차 현상은 더욱 심해질겁니다. 그리고 모든이가 15억씩이나 주고 도봉구에 갈 이유가 없죠....15억에 맞추어 실생활을 한달에 천단위로 쓸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 부동산에 올인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월급쟁이 구조상 대한민국 경제규모상 1~2억이면 몰라도 10억이란 돈은 절대로 적은 돈이 아닙니다...어쩔수 없이 이리땡기고 저리땡기고 해서 쥐어짜내고 있지만 사람은 어느순간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서 타협하게 되어 있습니다...서울에서도 한강변이나 강남 종로 여의도 목동권은 솔직이 앞으로도 그들만의 리그를 하겠지만....그것도 젊었을때나 그렇지 점점 나이먹어가고 기력딸리고 노후자금이 불안해지는 시점이 오면 다들 현금화하기 바쁘겠죠...1년에 60만 이상 태어나는 세대에서 요즘 20만명도 까딱까딱하거니와..요즘 같이 빠르게 변해가는 한국에서 다들 현금들고 좋은 머리로 더욱 살고싶은 지역에 가서 살게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