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알려주는 투피에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겨울에 눈이오면 제설차량이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니는데요.
잘 만나기도 어렵긴 하지만 마주치게 되면
보통은 제설차량을 가능한한 빠르게 지나가거나 피해서 다닙니다.
이 경우는 제가 스스로의 의지로 어떻게 하겠다 결정한 상황이라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근데 어제 폭설로 인해 앞뒤 꼼짝할 수 없는 정체가 상당한 상황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제설차가 제자리에서 1분넘게 염화칼슘을 마구 회전시키며 뿌려데서
차량에 대미지를 입었습니다.
 
뭐 심한건 아니고.. 도어 틈, 휀다 틈 등 사이사이로 염화칼슘이 한가득인건 세차좀 하면 되긴 하는데
도어측면에 스톤칩이 좀... 정말 옆에서 비비탄 수백발 쏴대는 소리였어요.
이걸 관련 구청 도로과에 문의 했더니
"제설차에 의해 차량에 데미지가 있어도 개인이 처리해야한다" 라고 하던데요
제설차 염화칼슘 뿌리는걸 ON/OFF 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정말 딱 가만히 서있는데 제설차가 옆에 와서 염화칼슘 뿌리는걸로 스톤칩이..ㅠㅠ 발생해도
개인이 다 처리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보상 여부를 떠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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