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조건부 영업허용 일부러 이러는건가 ??    글쓴이:물탱이 , Hit : 154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072041015&code=940100 아동·학생 대상, 동시간대 교습 9인 이하, 방역수칙 준수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되면 (헬스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 모두 운영이 8일부터 가능하다”며 “교습·강습 형태가 아닌 동일시간대 9명 이용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헬스 다닐때 고딩 한두명 빼고는 전부 성인이던데.....

물탱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5250 친절도:18334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63   01-08 08:30 여기 풀면...저기도 풀어달라고 할거고...그럼 다시 한번 폭발하겠죠....그럼 또 풀었다고 지랄하겠죠...태권도 학원등과 비교하니 동일 조건일 경우 풀겠다고 한 것 뿐... 추천:그림자_

복합기 정보력:66660 친절도:57293   01-08 08:40 이번 정부 가꿈씩 어떤 과정과 결과가 공정하게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기준을 정해놓고도 묘하게 한수씩 접어주고... 일일확진자 500명 이상이면 3단계인데... 1000명 수준에서도 2.5 간신히 올리더만 조금 줄어든다고 자화자찬하는건가..???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01-08 08:47 하나 둘 둘반 둘반의반 둘반의반의반 둘반의반의반의반 둘반의반의반의반의반 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 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 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

날나리산적 정보력:4800 친절도:4266   01-08 08:50 모바일- 모바일- 박정희때처럼 군대 투입해서 교회앞에 모두 막고 .. 술집도 .. 무도회장도 .. 헬스장도 .. 다 실탄넣고은 탱크같은것으로 막아 버려야 하는데 이런 생각하며 안되겠죠 .. 그게 태극기 애들이 원하는것일텐데 .. 그게 맞는건지 .. 중국애들처럼.. 그냥 딱 .. 막아 버리는게 .. 그게 정답인지 원

복합기 정보력:66660 친절도:57293   01-08 08:57 정부에서 기준을 정해주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잘 지킵니다... 항상 어깃장 놓는 부류들은 존재 안하기는 어렵겠지만 말이죠.. 예를들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이후로 어찌되었던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착용을 하고 있잖아요.. 대부분의 영업장에서 발엹체크와 명부작성도 하구요.. 그런데 어떤 기준 자체를 완화시키기 시작하면 힘들어도 묵묵히 지키고 있던 곳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거죠.. 며칠전 헬쓰장 업주들의 항의가 보도되고 나서 이런식의 발표가 이어지면 어떤 업종이라고 완화해달라고 항의 안하겠습니까..??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1-08 09:09 아무도 겪어 보지 못한 상황이니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비슷한 업종에 동일한 조건으로 맞춰 보려는 시도 같아요. 추천:신지유하

즐스 정보력:2410 친절도:8709   01-08 09:12 모바일- 이번 헬스장 건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형평성의 논란은 있겠지만 이해해달라고 하던지. 헬스장 이용을 아동청소년에 한해서라니. 추천:roggy 추천:신지유하 추천:물탱이

goldenball 정보력:390 친절도:735   01-08 10:05 조심스레 얘기해 보는 제 추측입니다. 정부의 입장과 관점에서는 일반실내운동시설(성인대상)은 정말 풀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런 와중에 헬스장, 당구장 등등 업주들로서는 정말 버터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 되어감으로 인해 불만이 폭발하고, 항의의 뜻으로 영업은 하지 않는데 영업하는 것처럼 간판과 실내조명 등을 점등하는 집단 행동을 하기 시작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행동에 반대합니다. 차라리 정부기관 앞에서 시위하거나 하는 형태의 집단행동이면 몰라도, 영업 없이 불을 켜놓는다는 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눈코뜰새 없는 (죄없는)단속관청이 져야 할 부담을 엄청나게 늘리는 것입니다. 이 시국에 단속을 안 할 수도 없고, 나가 보면 문은 잠겨있고, 여기저기에서 신고는 들어오고, 진짜 담당부서는 지옥을 맛보는 상황일 겁니다. 이 상황에서 정부는 궁여지책을 내놓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속관청의 부하를 줄일 수 있게 일단 영업은 오케이, 다만 방역에 부담을 주는 실질적인 영업은 하지 못하도록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태권도장과 같이 아동,학생만 대상으로 해 학부모 상황 보듬는 차원에서 생색도 내고, 추후 재난지원금 산정 기준 정할 때 해당기간 동안 영업했던 걸로 간주하는 것까지도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선악을 판단하진 않겠습니다만, 취지는 이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01-08 10:08 일단 태권도는 열게 해주는데, 왜 헬스장은 못 열게 하느냐라는 항의에 답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추천:고시생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51   01-08 10:59 원칙에 입각한 허용이니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 봅니다. 실내운동이라도 아이들 돌봄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들이 다니는 태권도등 실내체육만 허용했는데, 자꾸 헬스장쪽에서 뭐라하니 그냥 심플하게 실내운동에 아이들만 9명이내로 딱 정해줬네요. 헬스장에 아이들 불러모아서 운영해봐야 제대로 안될터이니 또, 어떤 편법이 나올라나 추천:고시생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01-08 11:33 모바일- 그래도 어디선가 목소리가 나오면 고민하고 의논해서 조율을 하고 어떤 변화된 결과를 내어주는 정부라는게 전 고무적으로 느껴지네요 추천:짹키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1-08 16:15 아무도 원치않은 일이고 겪어보지 않은 일이니 혼란스러운건 당연하겠죠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음 좋겠지만 그럴경우 정말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willygim 정보력:630 친절도:2122   01-09 07:10 모바일- 태권도장도 막았어야죠. 연합의 힘에 밀려 풀어준게 이번 갈등의 씨앗이죠. 일관성없는 정책...

갈라파고스거북 정보력:850 친절도:1983   01-09 21:47 태권도장은 아이들 돌봄의 역활도하고 또 통솔이 잘되는 편이죠. 옷도 집에서 입고 오고 운동 끝났다고 샤워를 하지도 않구요. 아직까지 태권도장에서 대규모 확진이 발생하지도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헬스장은 관리가 안되는 측면이 있었죠. 대규모 전염이 있었기도 했구요. 그런데 헬스장 중에도 수칙을 잘 지키는 곳에서는 불만이있을수 있고 같은 체육시설인 태권도장과 비교를 하면서 우리는 왜 안되는지를 말하니 정부입장에서는 고민이고 생업이 걸린 문제라 최대한 신경을 썼을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