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lancet.com/action/showPdf?pii=S0140-6736%2820%2932661-1 에서 table 1을 보면 영국:절반용량+표준용량, 영국:표준용량+표준용량, 브라질:표준용량+표준용량 으로 접종한 것이 나옵니다.
왜 절반의 용량을 했는지 이유를 말하기는 합니다만, 저는 납득이 가지 않았고,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왜 효과가 더 좋은지,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12월 안에 밝힐 예정이라고 했었고 곧 나올 것 같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90% 이상 나올거라고 하죠.
그리고 변종의 범위가 커버 가능한 범위라면 기존의 백신으로 가능합니다.
아뭏든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시험을 마치고 자료를 빨리 검토해서 국내에서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더나나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나 어느 백신을 맞던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 제일 먼저 진입해 놓고도 FDA한테 빠꾸맞은 이유가 3상 데이터 부족하고 3상 중 일부가 투약량이 아스트라제네카의 '공식'에 틀린 양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 틀린 양이 효과가 더 좋았던 것도 납득시키지 못했구요.
CEO가 더 좋은 공식을 찾았다고 해도 그 공식에 맞춰서 3상까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저 발언은 근거가 없는겁니다. 3상 데이터 다시 제출하기로 한게 CEO가 말한 공식이고 그 공식이 저런 효과를 보인거라면 FDA에 승인 신청하면서 데이터를 공개할테니 그걸 보면 되구요.
힌트라고 할만한게 '중증감염'에 대한 100% 예방이라고 하는건데요, 그게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까지 가는건 예방이 된다는거라면 발언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긴 하죠. 다른 기사나 자료들을 보면 일반 감염하고 감염 이후 중증까지 가는걸 구분해서 보여주기도 하구요.
역시 기초 과학이 앞선 영국의 저력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옥스포드 대학 백신 )이 가성비와 유지 보수면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1차 접종 50%, 2차 접종 100% 투약시 90% 이상의 면역률을 기록 하네요. 다만 현상은 그런데 그 현상파악 데이타가 처음 겪는 현상이라서 보수적인 FDA 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만약 이 백신이 미국에서 만든거라면 이렇게 까지 견제를 받을까 의문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