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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교차로에서는 각 방향별로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다보니, 진입하기전과 나가기전 두번 횡단보도를 통과해야 합니다. 동네에서 산책하면서 끝나는 횡단보도에서 서있는 차량을 종종(아주 많이) 목격합니다. 물론 횡단보도가 보행자신호였겠죠. 그런데, 이 보행자 신호가 빨강으로 바뀌어도 안 움직이고 서 있네요. 이렇다 보니 뒤에서 좌회전 또는 직진받고 오는 차량은 안 간다고 난리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내신호가 어떤건지 모르는 걸까요? 제가 알기로는 교차로안에서는 멈출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상 직진했던, 좌회전했던 마지막 신호에서 보행자 신호 걸릴 일은 없을겁니다. 신호위반 또는 무리한 꼬리물기 등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말이죠. 부득이 이런 상황이 연출되었다면 보행자에게 방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나가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당히 신호받고 서 있으면서 뒷 차량에게 욕먹는걸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한문철 유투브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첫번째 만나는 횡단보도는 보행자 초록불에 건너가면 신호위반이고 두번째(교차로 나갈때) 만나는 횡단보도는 초록이든, 빨강이든 보행자 및 다른 차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여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위 상황처럼 운전하시는 분 계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하여 올려봅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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