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세탁물 꺼내서 입는 아이    글쓴이:투데이 , Hit : 1379

서영이가... 어느날 갑자기 주방 구석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세탁바구니에 머리를 박고 있다가 부스럭 거리면서 나오는겁니다. 너 그기서 뭐하냐? 그랬더니.. 옷 찾잖아.. ...... 왜 옷을 세탁바구니에서 찾냐고... 맨날 서영이 엄마가 세탁바구니에 빨래 하려고 넣으면, 그기서 입던옷 꺼내서 입는 아이.. 댁의 자녀들은안그런가요?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캐슬오공 정보력:4130 친절도:1653   12-11 11:50 따님이 옷 사달라고 일부러 보고 있을 때 하는거 아닐까요? ^^

ninja 정보력:6280 친절도:1731   12-11 11:51 헐... 우리집은 한번 입고 너무 자주 빠는거 같아요... 서영인 아마 좋아 하는 옷... 브랜드... 등 입고 가고 싶은 옷이겠지요...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12-11 11:55 시킨대로 입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맘에드는 옷만 입으려는 애도 있더군요. 후자의 경우 마르지 않은 축축한 옷도 입고 나갑니다. 제 동생이 그랬어요..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23   12-11 11:59 모바일- 꼭 그옷이 입고싶은데 하필 세착바구니에 있으면 그럴 스 있죠 여러벌 시주세요 월하수요금토일 추천:봉규니

즐스 정보력:2410 친절도:8709   12-11 12:32 1일 1빨래죠. ㅋㅋ 검은 옷은 매일 빨아요. 그 핑계로 스타일러도 사고..

dadfortwin 정보력:1380 친절도:1413   12-11 13:30 모바일- 내 아들도 교복셔츠 2벌인데 약간 끼는 듯한 셔츠를 주구장창. 엄마가 빨래할 틈을 잘 안줘요. 나름 핏을 살리려나 봅니다. ㅎㅎ

봉규니 정보력:21490 친절도:8677   12-11 14:48 울 아내님은 2번 입는거 업청 싫어라 합니다. 근데 매일 빨래를 안 합니다. 해서 아들과 저는 가끔 서영이처럼 빨래바구니를 뒤지기도 합니다. ㅠ.ㅠ

kspark 정보력:1650 친절도:4032   12-11 15:05 울 애덜도 그래요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62   12-11 15:51 하루에 1~2번씩 빨래를 해서 바로 건조시키니 그런 경우는 안생기긴 합니다. 그런데..3일 연속으로 같은 속옷을 입은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 빨래하고 바로 꺼내주고, 빨래하고 바로 꺼내주고 하니 매일 같은 속옷이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