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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업무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게 문제라는걸 다 알고 있었지만 택배사들은 관행이라고 포장한채 20여년간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은 전혀 안한채 공짜 노동력 착취의 열매만 따먹고 있었죠.
인력 추가 고용, 또는 노동력 제공에 대한 정당한 댓가 지급으로 택배 단가가 소폭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지금껏 소비자와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싸고 빠른 택배의 이득을 누려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이란 존재할수 없습니다.
싸면 안 좋고, 좋으면 그만큼 값을 치뤄야 합니다.
만약 싸고 좋은게 있다면 그건 분명히 자의나 티의에 의한 희생이 녹아 있어서 기능한 겁니다. 추천:그림자_ 추천:케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