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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했습니다. 내용과 잘 안맞는거 같아서요 ^^a 정치적글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주제가 있어 주제? 넘게 또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의 역대 정권은 하나같이 법과 원칙을 지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죠. 아마 제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의 이승만 대통령부터 전두환정권을 거쳐 문재인정권까지... 모두가 법을 준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정의사회를 만들자고 했죠. 그런데 과연 법과 원칙이 지켜지고 있는가 하는데는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비슷한 상황의 두명의 고등학생 논문의 건을 보면 법을 적용하는 잣대는 완전히 다르게 적용되어 한 명은 부모가 구속을 당하고있고 또 다른 한 명은 명예롭게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누군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국민적 공분에 구속을 당하고 처벌을 받네 마네 했지만 얼굴이 명백히 찍혀있음에도 저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는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풀어주는 상황이지만 엄청난 권력앞에서 모두가 침묵하고 있고요. 폭력가정에서 도움도 받지 못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울부짖고 있지만 해당 법령에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와 후속관찰도 안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법과 원칙만 지키면 된다는건 힘없는 평민으로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너무 무책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은 법과 원칙을 지키면 됩니다. 하지만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교묘하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피해가면서 결과적으로는 지키지 않는 정치권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서초로 몰려간게 아닐까요?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법과 원칙이 지켜지면 되는것이 아니냐는 말에 대한 부정이면 어기겠다는 뜻이냐고. 당연히 개인은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원칙을 발견하면 그걸 알리고 지키도록 유도하는 행동에는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우리 소시민이 할 수 있는 최대이고, 시민의 의무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얘기는 이겁니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하지만 지키지 않는 좇같은 놈들에게는 화를 내고 욕도 해야 한다는걸요.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점들 하십시요. 추천:뻥.투.데이 추천:민서랑 추천:자연인 추천:신지유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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