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하라그랬지.. 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나?
미크루크 80/90년대 꽃미남의 섹시남이였습니다...
외모와 인기를 모두 가진 그는 방탕한 생활과 불안정한 기행..
숱한 스캔들과 소모적인 활동으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그의 외모도 인기도 모두 소멸되고 그저 퇴물 연기자로 전락했죠...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회한과
살아 온 시간이 많아서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일이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한번 시작된 노안은 절대로 다시 좋아 지지 않고.. 농구를 하되 점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노래 가사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기 이야기를 담담하게 레슬링에 투영하여서 이야기하고 있죠...
영화 그 자체가 미크루크이고 연기자이고 레슬러입니다..
자자자.. 한번 우리모두 미키루크가 되어서 지나간 것에 그런 의미를 느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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