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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렸을 때 아이큐가 두자리면 정말 나쁘다고 생각을 했는데 중학교 때 교직원 수첩인가에 아이들 아이큐가 적어져 있더군요 그걸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교탁에 올린걸 저랑 친구2이 보게 됐는데 그 때 제 아이큐가 120이 안 되더라구요 하도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는 이야기에 세뇌되서 전 제가 진짜 머리가 좋은줄 알아서 어린맘에 약간의 충격을....... 그런데 사람이 간사한게 친구 한 녀석이 아이큐가 98인걸보고 왠지 안심이 되는 제 자신이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ㅋㅋ 옆에 있던 또 한녀석이 아이큐가 두자리라고 놀리고 있다가 마지막 녀석의 아이큐를 봤는데 잉.....이건 뭥미 77..ㅋㅋㅋ 그걸 보고 98인 친구녀석이 옆에서 웃겨서 죽을려고 하고 77인 녀석은 자신은 세파트보다 못하다고 셀프디스를...... 나중에 커서 아이큐77인 녀석이 돈을 젤 잘 버는건 안 비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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