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스마트기기에 대한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아들 녀석이 아직 2학년 이어서 크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입학하면서부터 제로요금제 개통해서 3G 피쳐폰을 사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은 미루고 싶은 마음과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뒤쳐지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두가지 정도의 대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현재와 같이 피쳐폰을 사용하게 한다
카톡과 같은 SNS와 게임등을 위해 스마트 기기는 LTE통신이 가능한 태블릿을 사용하게 한다
-> 패밀리링크나 스크린타임을 통해 통제하는 것이 아닌 부모가 태블릿 자체를 시간을 정해놓고 제공할수 있을 것 같아서요.
2. 1안에서는 왠지 카톡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제가 쓰던 아이폰4S에 차단설정을 이용하여 카톡만 사용가능한 피쳐폰을 만들어서 (TEST 완료) 사용하게 하고
더불어 나머지 스마트생활은 태블릿을 통해 하게 한다...
왠지 씰데없는 고민인것도 같은데요....
여러 선배님들은 1안과 2안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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