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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에 구입한 11년식 싼타페 더스탈 오너입니다. 주행거리가 벌써 쬐금 부족한 20만 입니다. 제작년 정기검사에서 매연 검사에서 걸려서 투피에서 소개 받은 흡배기 청소를 하고 매연 1%로 잘 통과를 했었습니다. 그러고 2년이 지나 정기검사가 다가와서 예약하고 그저께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매연7%로 합격은 받았으나... 검사관이 검사 끝나고 나오시면 짜증섞인 말투로 차 출력이 너무 안좋아서 검사하는데 힘들었다 하시네요. ㅠㅠ 이 얘기를 사실 2년 전에도 똑같이 들었는데.. ㅠㅠ 매연 검사할 때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데 가속 시 급가속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차는 출력이 안좋아서 급가속을 하는데 시간내에 그만큼 속도가 안올라서 처음부터 다시 하기를 서너번 해야 끝나더라고요. (제가 검사관이라도 짜증날듯. ㅋ) 암튼 이 차 살 때 와이파이님이 초보 였거든요. 그래서 급가속/감속을 자주 하셨더 제가 항상 에코모드를 켜두었는데요. 에코모드를 켜고 다니면 아무리 밟아도 속도가 천천이 올라가는데요. 이걸 15만키로 이상 써서 그런건지 이젠 꺼도 그래요. 이게 정말 에코모드를 오래 써서 그런걸까요? 아님 뭘 고쳐서 출력을 올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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