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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 근처에 장보러 갔는데 주차중인 차 뒤쪽을 긁어놨더군요. 보험처리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사진찍고 전화번호받고 집에와서 보험사에 연락 가해자 쪽에서 보험사에 접수해야한다고 해서 그쪽에 알려주고 사고접수번호 받아서 공업사 갔더니 도색만 하면 될듯하고 20만원 안쪽으로 나올듯하다고 하네요. 상대방에게 문자로 알려주고 나중에 공업사 가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차주 아버지가 연락해서 어디사는 누구냐고...자기도 이쪽 동네 산다면서 자꾸 호구조사를... 자꾸 자기 아는 공업사에서 하자며 공업사 가기전에 연락하라고 하시네요. 계속 물어봐서 공업사 가기전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했는데 연락하면 찾아올듯한데 저는 별로 보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어디서든 수리하고 가해자분에게 연락만 하면 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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