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틀어 박혀 있으라고 말하는 게 이제 지겨워 죽겠다. 제발 집에 틀어 박혀 지내라.
집에서 지내기에서 이기는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해낸 사람은 뭘 얻느냐고? 여러분들이 살아 남는 것이다.
집에 틀어 박혀 있으면 COVID-19의 확산 속도를 낮출 수 있으니 제발 집에 좀 있어라.
집에 틀어 박혀서 넷플릭스에 있는 모건 프리먼, 르네 루소, 더스틴 호프만이 나오는 Outbreak라는 멋진 영화나 봐라.
거기 보면 많은 영웅들이 나오는데, 그 영웅들은 당신들이 그 영화의 나오는 사람들처럼 죽어 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 전염병과 거리를 둘 수 있다.
음모론 (conspiracy)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얘기하지 마라, 그건 영화에서나 보는 것이다. 당신들 그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아냐? 이건 그런 것 아니다. 지금 LA 뉴욕 센트럴 파크 한가운데, 시애틀의 Seahawk가 뛰는 커다란 미식축구장에는 옛날 드라마에 나왔던 MASH (육군이동외과병원) 같은 군부대와 특수부대들이 나와서 주둔하고 있다.
밖에 나가면 당신들은 벌금을 내야 하는데, 왜 그러느냐고 하지 마라. 나가면 안되는데 나간 당신이 잘못이다.
무슨 이유에서건 타겟 같은 수퍼마켓 같은 곳에 꼭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끼고, 보안경을 끼고 그 밖의 개인 보호장구를 꼭 해라. 사람들이 많은 곳에 나가기 전에는 손을 꼭 씻어라.
의사, 간호사와 과학자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으니 (방법을 찾을 것이다).
미친 3월은 4월로 이어지고 있으니 제발 집에 틀어 박혀서 살아 남자.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