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카페에서 난리라고 하더군요.
일단 전세기를 띄워도 실비 수준의 청구는 있으며,
우한, 일본 같은 경우 국가에서 이동 제한을 하는 바람에 국가적 협의에 의해 전세기를 띄운 것이구요..
(이란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는 교민들이 돈 모아서 전세기를 띄우려 했는데 실패해서 (돈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항공사에서도 거부했을 듯 합니다. 확진 가능성이 높으니...) 국가에서 중재하는 형식으로 띄운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후 소독 및 이후 사용자들이 꺼려할 부분 때문이겠죠.. 일반 이용자들의 경우 확진자들이 타고 온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꺼려할테니까요.
저사람들이 국내에 세금을 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금 여부를 떠나서 실비 차원에서의 전세기 중재 및 의료비 청구를 전제로 한 지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살다보니 해외에서 우리나라 들어오고 싶다는 사태를 겪어보네요..
옛날엔 맨날 떠나야 한다는 말만 많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