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큐냅 나스를 주문했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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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히 공대감성인건가요?
제 머리속에서는 로그인의 개념만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약간 어리버리해도 뭐라도 보고 따라하면서 회원가입같은걸 해두면
어떤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든 컴퓨터든 로그인만 하면 연결이 가능해지고 쉽게쉽게 쓸수있는걸 생각했는데 말이죠...
자꾸 주소를 물어보네요. 하...
일단 주 컴퓨터에서는 사용이 가능한듯한데 기본적으로 쓰는것도 외장하드 꼽아서 쓰는거랑 다르게 별도의 프로그램을 키든지 인터넷으로 연결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의 친구 raidrive를 써보려고 했는데 자꾸 뭐가 안된다고 뜨네요.
레이드라이브는 나스 추가하는곳에 들어가면 쓰기도 쉽게 되어있는데
안되요...왜인지 안되요...
시놀로지나 큐냅은 소프트웨어 가격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소프트웨어는 쓰기 쉬운가...했는데
초기설정이 이정도로 복잡하면 대중화의 길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다고 믿고싶습니다.
절대 내가 컴퓨터를 못하는게 아닐겁니다.ㅜㅜ; 예전엔 인터넷 보고 탈옥이나 루팅도 몇번 성공해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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