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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죽순 판매상 전용회선입니다. 다들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드실거 같습니다. 뭐 저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들은 기숙사 고등학교 가야 하는데 못가고 있는 상황에다가 영어학원도 휴원이라...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고 제가 수학강사도 해서(지금은 쉬고있지만...) 저와 같이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딸래미도 초6이 되어서 영어는 학원 휴원이라 숙제로 대신하고 있고... 수학은 아들과 마찬가지로 저와 하고있죠... ㅋㅋㅋ 겨울방학하면서 계속 해왔구요... 처음에 잘 못해서 뭐라뭐라했더니... 눈물이 뚝뚝... ㅡㅡ; 그래도 지금은 면역력이 생겼는지 울지는 않네요...  저희 딸이 이번 방학동안 다 끝낸교재와 현재 하고 있는 교재 올려봅니다. (자랑글... ㅋ) 저거 말고도 프린트 열심히 내주는데 잘 따라오네요... 잘 끝내고 목표는 올해 상반기에 중학교 과정 들어가는겁니다. 전직 수학강사로써 중학교수학을 잘하기 위해 잘 준비했으면 하는건... 1. 분수계산입니다. 분수의 사칙연산을 잘해야 중학교 과정에서 잘 따라 가게 됩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없다보니 고학년이 되어도 분수계산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2. 나누기의 기본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눈다는 의미가 몇가지 있는데 그걸 잘 알게 해주면 중등과정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3. 책을 많이 읽게 해주세요. 단순계산을 잘하는데 글 줄로 이야기로 나와서 식을 만들어서 하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이 책을 잘 안읽는 아이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4.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려는 자세인데... 이게 제일 어려운거 같습니다. 다들 놀기를 더 좋아하잖아요... ^^;;; 공부를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가 실패할 확률이 제일 적은거 같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제 일상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팰리세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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