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암튼.. 친구의 친구중에 사기꾼 같은 놈이 하나 있는데 국제 결혼을............
고부 갈등이 심했는지.. 유산만 여러번 했다고..
남편은 능력도 없고..
그렇게.. 마트 가서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딸 같은데.. 짠하다고.. 이거 저거 먹을것도 잘 챙겨주고.. (몰랐는데 마트도 편의점 처럼 기간 다~ 되면 먹어도 되는게 있나 봄.. 그걸 어르신들이 쉬는 시간에 다같이 안먹고.. 집에 가서도 먹으라도 안드시고 챙겨 주셨다고..)
그런데 남편 사기 기질.. 허황에.. 끌려 다니기 일수고..
지금은 어찌 사는지 궁굼하네요..
나 혼자 고생하면 될것을.. 마눌에 자식까지.........
저분은 능력이 되니..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금수저인지 은수저인지.. 저처럼 고생 안해 봤음.. 결혼 하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시길..
아주 오랜 과거 미아리 살때.. 외 할머니가 어찌 사나? (응팔 처럼) 찾아 오셨는데..
할머니 대접 할께 없어서.. 엄니가 토큰을 저에게 주면.. 이걸 들고 가서 슈퍼에서 뭐라도 바꿔 오라고 하셨던.........
저는 시력이 나쁜데.. 안경 하나 살 돈이 없어서.. 제가 커서 벌서어 안경을.. 안경점 사장님은 너무 늦게 온거 아니냐고..
그외 아주 다양한데.. 그럼 다들 눈물을 펑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보다 고생 많이 하셨던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 많은 투피라.. 제가 이곳을 좋아 하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