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뒤.. 뒤집었어요.-m    글쓴이:매니아 , Hit : 2320

어제부터 허리통증으로 꼼짝없이 누워있었습니다. 뒤집지도 못해서 파스도 못 부치고 있었는데.. 방금 전 뒤집기 성공했습니다. 큰딸 어렸을때 뒤집는거 보고 기뻐할때보다 더 기쁜거 같습니다. 냐호~  난 뒤집을수 있다. 추천:나무그늘1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꿔바 추천:전용회선

매니아 쉿! 오늘은 또 무엇을? 금속 파손분석, 도금, 표면처리, 신뢰성, 6시그마 잡다하게 하고 있는 금속쟁이 입니다. http://hydride.tistory.com 정보력:57690 친절도:18266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5   12-23 12:41 모바일- 자 이제 기는걸 연습하실 차례입니다. 일명 배밀이!

땡글아빠 정보력:1580 친절도:2198   12-23 12:41 아프신데..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습관처럼 긁어봤습니다.. 추천:도마 추천:지난오늘 추천:슬결아빠 추천:가산동썬 추천:일급실수 추천:장풍高手 추천:스위밍 추천:만사여의 추천:견지꾼

섭이캐릭 정보력:1080 친절도:1015   12-23 12:51 아....저도 생각납니다... 뒤집고는 일어설수 없으니 잡고 지탱할 벽부터 옷장 손잡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끙끙대며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가실수 있으실껍니다. 잡고 일어나서 허리 한번 펴진 순간 그땐 정말 좋습니다...심지어 걷기도 되요 근데 저녁때 다시 눕는순간부터 아침에 뒤집기부터 일어서기까지 슬로우 모션으로 다시 시작이죠... 몇일 반복되면 텀이 짧아지니 쉬엄쉬엄 하셔요....쉬어야 낫더라구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2-23 12:52 형님 건강 잘 챙기세요... 저 저번주 감기로 인해 폐렴에 호흡곤란이 와서 응급실에서 독감이 아니라서 다행이란 말만... 오늘 폐기능 검사받고 호흡기 처방 받고 왔습니다. 담배! 이제 안녕......!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12-23 13:00 본인 뒤집는거랑...아이 어릴때 뒤집는걸 연상해서 비교하시다니... 화장실은 근데 어째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23 13:04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정보력:0 친절도:   12-23 13:14 모바일- 배밀이 좀 하시다 보시면 곧 걷겠네요. ㅎㅎㅎㅎ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12-23 13:17 예전에 허리 삐끗한것과 급체가 겹치면서 응급실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허리가 너무 아퍼서 뒤집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체끼가 내려가니까 허리아픈것도 사라지더라구요....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78   12-23 13:19 누워서 글 올리다 폰 떨어뜨리면, 코뼈나갈수 있으니 게시글 자제하세요.. 안그래도 못생기셨는데 코까지 삐뚤어지면....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12-23 13:32 우리들 병원 고고

미니 정보력:32050 친절도:8536   12-23 13:39 아놔....이게 어떤 상황인지 절실하게 아는데 분위기는 영 다르게 흘러가니.....뭐라 할 말이 쩝@@

v피터 정보력:400 친절도:1699   12-23 13:46 v피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그림자_ 정보력:900 친절도:1689   12-23 14:36 모바일- 이 와중에도 투피를....ㅎㅎㅎ

물탱이 정보력:15160 친절도:18284   12-23 16:04 병원가세요 주사 한방에 소염제 몇알이면 괜찮아 지는데 그냥 집에만 있으면 오래가요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1   12-23 16:19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꿔바 정보력:2290 친절도:6928   12-23 17:08 모바일- 예전에 허리 아팠을때 아침에 화장실가려고 뒤집기→OTL→무릎꿇기→무릎쏴자세→두발짚기→허리펴기 여기까지 일어서는데 10분이 걸렸던 생각이 나네요. 무쟈게 공감가네요.ㅋㅋㅋ

전용회선 정보력:11760 친절도:13315   12-23 17:52 모바일- 건강 잘 챙기시길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12-23 19:20 밤일을 적당히 허시지 원참네 ~ 텨텨텨

clearsea 정보력:2530 친절도:5510   12-23 22:25 10년전 컴퓨터 앞에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 설려니 힘이 안들어가 못일어나서 의자를 침대까지 끌고가서 겨우 누워자고 아침에 눈뜨고 화장실 갈려고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화장실 까지 포복으로 기어가서 화장실 문고리 잡고 소변보는데 10분 걸렸습니다 ㅋㅋ 다시 침대로 겨우 걸어가서 누워 어떡해야 하나 고민하다 동생불러 병원 갔네요. 4년전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꼽밑으로 지진이 났습니다 고통은 말로 표현못하고 허리도 안펴지고 화장실은 가야 겠고 팬티만 입고 왼손으로 허리 받치고 오른손은 문고리 의자 잡으면서 화장실 가서 소변보고 팬티도 못올려서 엄마가 팬티 올려주고 ㅋㅋ 그대로 병원...다시는 생각 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합니다. 지금 허리에 핀이 4개나 박혀 있네요.

roggy 정보력:27210 친절도:26952   12-23 23:33 모바일-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