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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언제나 가성비라고 쓰고, '싼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것들만 집어와 뜯고맛보고 즐기는.. 비니.D의 덕질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올라갔던 정비영상에 쓴 오즈모포켓을 갖고싶어서 이리저리 알아 본 결과.. 최저가가 36만원초반, 확장킷이라는 악세서리포함은 하드디스크 수입상중 한곳에서 아래 이미지의 가격에 파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확장킷이란건 무엇을 말하는 고 하니,  고프로마운트 부착용 거치블록, 짐벌조작용 확장다이얼, 무선연결킷의 이른바 확장 삼신기(...)같은건데, 이게 가격이 오라지게 비싼물건으로.. 직전에 샀던 밧데리만 오래간다던 그 액션캠보다 비싸고, 3만원짜리 짭프로를 생각하면 짭프로만 4대를 사고 남는금액.. (그렇게 따지면 본체가격은 짭프로 14대를 사고 돈이 남는 금액인데..) 그치만.. 결국 실제 짭프로계열의 엉성한 성능(노이즈, 촛점, 프레임제한)을 마주치고 나면.. 아 시바. 이런건 들인 돈만큼 값어치를 하는구나.. 라는 결론만 나오게 되는 물건이죠. 기간도 이달 말까지겠다, 월말까지 기다려야지 했던 순간.. 아래의 오즈모를 대놓고 베낀 샤오미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예판을 한 사람은 149달라에 샀다는 그 물건! 내일까지 199달라에 팔겠다는 그 물건! 오즈모포켓을 대놓고 복붙했으니 사달라고 하는 중국이 중국한 패기넘치는 그 물건! 대놓고 지들의 장점만 늘어놓은 비교자료를 걸어놓는 근자감!  그렇습니다. 화각넓고, 확장킷의 두가지기능인 조그다이얼(대신 조이스틱)+무선연결을 내장했고, 밧데리타임도 길다고 대놓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된 부분에는 나오지 않는 불편한진실은.. 4k와 FHD동영상의 프레임 고자(1080p도 30fps만 촬영가능) 하지만, 싸면 다 용서돼! 가 통하는게 소비자의 마음인지라... 당장 내일 뭐살거냐고 묻는다면 199달러짜리 이놈을 집고싶어지는 바람에.. 선택장애라고 하면 장애라고 할 수 있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것과 중고로 산 액션캠들이 하나같이 프레임고자인지라.. 굳이 60p까지는.. (내림푸스 산악회것은 4k 30p, 드리프트치는영혼x 는 1080p 30p) 그래서..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기회를 날릴지 말지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근데, 정작 사놓고 창고행이 되면 돈낭비 한 셈이라 안살지도 모릅니다. ㅎㅎ 투피 컨티뉴~ 추천:우공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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