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미세먼지가 만발하던 어제....
점심 산책 중인데,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무서운 목소리의 여성분....
자기가 검사랍니다.
저보고 대포통장 혐의로 조사할거라고...
그래서....
10년 전에 그쪽 동료가 전화주셨었는데....
혹시 아직도 제 개인정보 유통중인가요? 식사는 하셨어요?
라고 말하니..
아이 C ㅍ 라더니 뚝~ 하고 끈어버리네요...
혹시 몰라서 112전화했더니... 어제 오전 부터 신고가 엄청 들어왔다나 봅니다.
아마 놈들도 작당을 하고 전화질하다 하나만 걸려라...이러나 보네요..
예전에는 02, 031 등의 지역번호로 오더니... 어제 온건 010-4 어쩌구 번호로 왔습니다.
대포 폰 이라더군요..
아니.. 나보고는 대포 통장썼더다니.. 검사란 뇬이.. 대포폰을 쓰네요.. 미티인뇬...
아무튼.... 경찰은 절대 속지말고 검찰이건 경찰이건 전화 할일 없다고...
걱정말고 그런전화 오면 그냥 조용히 끈어버리라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혹시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어떤뇬이나 모르는놈이 전화로 나 검사야~ 나 형사야 이러면
대응하지 마시고 그냥 끈어버리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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