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믿는게 아닙니다...-m    글쓴이:옵티션끈 , Hit : 2676

휴 방금 와이프한테 제가 라면 하나 먹는다고 했더니 자긴 안먹는답니다. 그래서 한개만 끓일게 했어요.. 그랬더니...... 난 한젓가락만 먹을게 이 멘트를 날리네요? 어휴 절대 안믿었는데 두개 끓이면 자긴 소화가 안되니 꼭 한젓가락만 먹겠다며 두번 세번 말하는겁니다.. 제가 사람을 잘 믿거든요. 그래서 당했습니다. 밥까지 말아먹으려 세팅한거 반 뺏겼어요.   사람응 믿는게 아닙니다. 추천:루디(Rud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구아빠 추천:전용회선 추천:한반장 추천:고구마 추천:제멋대로 추천:끄저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준상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eartey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이스크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철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트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06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co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침바람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옵티션끈 안구근육검사 전문 안경사 010 - 3574 - 1932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7길 9-19 동양트레벨스카이 206호 글라스와우렌즈(코알라안경원) 카톡 채널 : 와우렌즈 로 채팅 상담하세요~~~ 정보력:16930 친절도:11186

루디(Rudy) 정보력:1810 친절도:1696   12-10 01:05 루디(Rud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12-10 01:06 Welcome to the 유부 world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2-10 01:07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2-10 01:09 라면의 양을 믿는게 아닌거예요. 한 젓가락이 얼마 안되는 줄 알거든요... 통계상 그냥 두개 끓이는게 답...ㅎㅎ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12-10 01:30 좋을때다.......

†새벽별。 정보력:9070 친절도:15190   12-10 01:35 옵끈님 살 빼라고 드셔주신게 아닐까유ㅎㅎ

위대한지름신 정보력:1570 친절도:2965   12-10 02:33 애기가 먹고 무럭무럭 자란다 생각하세요. ^^

덩어리 정보력:2610 친절도:5763   12-10 03:41 자기는 안먹겠다는 사람 있으면.. 그냥 라면 2개 끓여서.. 진짜로 안먹으면.. 좀 더 드시던가.. 남으면 버리는 걸로 하시는게.. 그런데.. 어짜피 안먹겠다고 하신 분도.. 1인분 꼭 드실거예요.

별빛아래 정보력:600 친절도:387   12-10 04:18 ㅋㅋ 제 와이파이님도 제가 뭐 만들고 있으면 난 안먹어~ 라고 하시고 이거 안넘어갈줄 알았는데 잘넘어가네..라며;;; 그래서 전 그냥 무조건 1.5인분을 만듭니다..ㅡㅡ;;; 그나저나 안경함 맞추러 가야되는데 시간이 잘 안나네요..ㅠㅠ

마징가~~z 정보력:56680 친절도:27247   12-10 05:39 그려도 내무부장관님이신데 잘 뫼시셔요~~~

헤럴드 정보력:5160 친절도:6792   12-10 06:49 모바일- 12시 넘어서 술심부름 안하면 그냥 다 괜찮은 겁니다. ㅠㅠ

전용회선 정보력:12180 친절도:13465   12-10 07:17 모바일- 아직 아빠가 되시려면 멀은거 같네요... ㅋ 그래도 홧팅입니다. ^^*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69   12-10 07:21 모바일- 와... 지난번엔 눈치없이 가란다고 진짜로 혼자 캠핑가더니... 이제 기초 개념 혼동 까지.....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복종 or 불복종의 개념임.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2-10 07:25 모바일- 제 2의 매냐님 느낌이 솔~솔~ 추천:한반장 추천:즐스 추천:dyman

복합기 정보력:66580 친절도:57283   12-10 07:35 그렇다고해서 2개 끓이면 괴식하게 한다고 하면서 구박 받을 수 있으니... 걍 적응하세요...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50   12-10 08:00 모바일- 사랑은..인줄 알았어요.. ㅋ

Anonymous 정보력:2040 친절도:3856   12-10 08:45 밥 말아 드세요....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12-10 09:03 끄저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준상아빠 정보력:2010 친절도:1003   12-10 09:17 준상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모 정보력:2940 친절도:6888   12-10 10:03 제 아내와 똑같네요...야식으로 라면먹으려고 끓이기 전에 먹을거냐고 물어보면 안먹는다고 하고선 꼭 젓가락 들고 밥상 옆에 딱 앉아 있어요...한젓가락만 이러면서.....참..지난 주에 안경원 방문드렸는데, 안계시더군요...옵티님보다 더 잘생긴 사장님(?) 혼자서 일보고 계시더라구요...그 사장님 첫째아들과 제 첫째아들 이름이 똑같더라구요...덕분에 아내와 큰아들 안경 싸게 잘 구입했네요...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7   12-10 10:24 아마...먹을거면 냄새 안 나게 저쪽 멀리에서 먹던가 하지.. 괜히 라면 냄새나게 해서 괜히 야밤에 살찌게 야식 먹게 하는거야 생각 할 듯 합니다.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6   12-10 10:29 그럴땐 혼내주면 되는데~ 입술로~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12-10 10:32 사람이 아니라서 그래요.. 천사라서...... 흠... 그래요..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426   12-10 10:35 아, 왠지 매니아님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ㅎㅎㅎ

미니바 정보력:7170 친절도:3636   12-10 10:35 미니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earteye 정보력:570 친절도:129   12-10 11:02 heartey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earteye 정보력:570 친절도:129   12-10 11:04 엄마도 한입만, 아이도 한입만... 추천:kspark

파군 정보력:1470 친절도:111   12-10 11:21 파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kspark 정보력:1650 친절도:4032   12-10 11:22 와이프한테 문화충격 받은것 중에 하나입니다. 라면 끓여서 두어젓가락 먹는데..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냐? 라고...상당히 거북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와... 쇼킹했습니다 저는 식사 못한 와이프가 뭔가를 먹을때 달라고도 안하고 아무 욕심이 없는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식당에서 메뉴를 이것저것 해서 나눠먹기 하는거는... 일찌감치 손들었네요. 다양한걸 먹으니 좋은점이기도 하고.. 저는 그냥 단일화나 다수가 선택한 메뉴에 편승하는쪽인데..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12-10 11:27 치킨 시킬까? / 모르겠는데... 그럼 피자 시켜? / 별로 안땡기는데... 그럼 먹고 싶은거 있어? / 난 별로 생각이 없네. 자기가 먹고 싶은거 시켜. 그럼 치킨 시킬께. / 치킨은 별로인데... 어. 그럼 피자 주문한다. / 글쎄.... 나 먹고 싶은거 시키라며? / 생각이 없다고 했지 안먹는다고는 안했다.... 그럼 뭐 먹고 싶어? / 몰라. 안먹어. 마음대로 해.... 옵티님. 웰컴 투 유부월드...

이스크라 정보력:4550 친절도:4500   12-10 11:45 이스크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율부 정보력:670 친절도:580   12-10 12:40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 한 명 있어요.

철이 정보력:460 친절도:599   12-10 12:54 철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트옹 정보력:280 친절도:410   12-10 13:45 제트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일급실수 정보력:5430 친절도:3714   12-10 14:15 그때가 즐거울 때라고 멘트 왜 아무도 안날려줍니까 .. 저도 와이프 김밥 먹고싶다고 15분을 걸어서 김밥사러 갔다왔는데 하필 삼선 슬리퍼라 발등 다까여서 김밥집은 왜이리 먼지 .. 그것도 추억입니다.

0623 정보력:15030 친절도:689   12-10 15:36 06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com 정보력:760 친절도:2827   12-10 16:06 rocom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v피터 정보력:400 친절도:1704   12-19 11:56 v피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