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땐 꼴찌' 김해외고 학생의 수능만점 '인생역전'

좋은 담임을 만났네요

더구나 자연계는 수능만점자가 4명뿐이네요

흔들리는 송 군을 담임 선생님인 서향미·정해령 교사가 잡아줬다. 추천으로 삼성장학재단과 조현정재단 등에서 고교 3년간 장학금 1000만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

추천:모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정보력: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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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정보력: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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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6:54

근데 외고 꼴지도 일반 인문계 학교가도 탑클레스급 아닌가요?
기사 읽어보니 꼴지라는것 보다 가정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것을 강조해야 할거 같지 꼴지 입학 강조는 아닌거 같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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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6:54

세상은 살다보면 참~ ㅎㅎ

투데이
정보력:202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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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6:58

외고 꼴찌잖아요..
누군가는 어차피 꼴찌를 해야하니까요..

zeedwork
정보력: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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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6:59

외고 학생입니다.
그냥 일반 학교에서 꼴지 하던 친구가 아닌거죠.
외고는 1 점 2점 차이로 10등씩 하락합니다.
잘하던 친구인데. 그냥 더 잘한거에요.
추천:rocom

netiian
정보력: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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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7:09

기자들이 좋아하는 스토리군요.

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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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7:15

꼴찌가 꼴찌가 아니네요
추천:Blackman

jeong760
정보력: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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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7:20

참 선생님을 잘 만났다라고 생각하고 보니 외국어 고등학교 꼴찌였네요... 꼴찌가 진자 꼴찌가 아닌...

어리보기
정보력: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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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7:21

모바일-
할많하않... ㅠㅠ

까르르
정보력:2100
친절도:2926

12-04 17:49

외고 꼴찌면 보통 인서울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애들 멘탈이 흔들리고 중학교때 전교 수위권에 있다가 전교 꼴찌하면 잘하던 애들도 버티기 힘들죠. 그래서 중도에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 애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가능성이 충분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들이 잘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첫시험에서 외고 1등한 애도 못하는걸 해낸거잖아요. ㅎㅎ

백갈매귀
정보력: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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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8:20

중학교때 전교 20등...... 고등학교가서 그것도 외고가서 선행학습한 애들이랑 비교가 안되죠
하지만 같이 공부해서 같은문제 풀면 선행학습은 무용지물이죠......

달려라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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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9:05

독하군요 만점이라니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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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9:34

모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i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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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16

모바일-
난놈

수민현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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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2:53

모바일-
원래 외고는 수시 전형을 우선으로 하는데 이 친구 같은 경우는 내신 무시하고 정시 공부 한거 같네요.
상위권 외고는 아니지만 지방에서 공부 좀 할려고 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라 면학 분위기도 좋고..그랬을거 같습니다.
진짜 열심히 한건 맞습니다.

보름달
정보력: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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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11:00

외고 니까 가능하겠죠

일반고 웬만한 상위권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