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때 제일 걱정되는게.......    글쓴이:물탱이 , Hit : 1415

예전에 베트남갈때 한번 근처에 진상 진상 개진상 아줌마가 있었던적이 있어서  옆자리나 근처에 진상있을까봐 걱정임.....난기류 보다 더 무서운거임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 아줌마 탑승 할때부터 진상이었음.... 결국 자기 자리 창가로 바꿔 다라고 승무원에 개진상 시전함... 보통 자리 없어서 안된다고 하면 포기 할만도 한데...... 10분을 승무원과 팀장 잡고 진상 시전함... 나도 한 진상 하는데 이건 그냥 니가 짱 먹어라.... 안들리면 되는데 가까운 거리라서 들리니깐 짜증이나서  큰소리로 비지니스를 타지 왜 이코노미를 타가지고 아줌마 자리 바꿔주면 도착할때까지 조용히 합시다 라고 하고  제 자리와 바꿔줌.... 와 태어나서 그런 진상은 처음봤음...

물탱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5240 친절도:18329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880 친절도:25613   12-04 10:58 양옆에 덩치큰 서양 형님들... 냄새도.. 미국까지 13시간.

하비비 حب&# 정보력:14710 친절도:16200   12-04 11:12 아랍놈들도 심해요. 뚱뚱한놈이 이코노미 뒷자리 앉아서 기대지도 못하게 하거나... 1시간 비행에 커피 지나간 다음에 커피달라고... 착륙준비하는 승무원하고 슈퍼바이져 불러서 내릴때 까지도 왜 커피 안주냐는 개진상을 봤어요.

옵티션끈 정보력:16930 친절도:11186   12-04 11:20 모바일- 아줌니에게 한마디 한 적 있어요. "적당히 좀 하세요..." 팔쿰치로 1분에 한번씩 툭툭쳐서요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04 11:45 그런 진상은 나름 한번만 욱 하면 되지만 말이져 옆자리에 이쁘장한 여인네가 앉아서 도착 할때 까지 쉬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는 ㅠㅠ 그런디 인천-LA 함께 가는것 만으로도 벅찬디 LA - Memphis 까지 옆자리에 ㅠㅠ 세상에 이런일이 그런디 인연이던지 정말 나중에 친해진 ㅎㅎ

힘든나날 정보력:2910 친절도:3959   12-04 12:25 전 항상 비행기 탈때마다 추락하면 어쩌나하는 공포에 시달립니다.ㅠㅠ 그래서 비행기 안탄지 10년도 넘었네요. 제가 너무 민감한것 같기도 하네요.. 휴..

지름길닷컴™ 정보력:5100 친절도:11880   12-04 23:42 저 예전에 치매 할머니 뒤뒤에 앉아서 무서웠었어요. 러시아 상공쯤인데 내려달라고 그러셔서요.. 그 할머니 앞에 비상문 좌석 앉은 청년들 고생했네요.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12-05 17:32 비행기 초보들이 창가자리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