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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이 아시겠지만, 치과와 의료사고 민사소송중입니다. 과정에서 치과의 부당청구 부분이 있어 건강보험공단에 민원을 제기하여 해당 치과를 현장조사라고 했습니다. 현장조사라고 해도 치과랑 조사내용 범위등을 협의하고 가기때문에 시험문제 가르쳐주고 시험보는 것과 같습니다. 조사결과 장인장모는 기간 2년동안 의료기록이 부실하게 기록되었고 영상 판독서는 하나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장모님은 염증소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 기록하지 않아서 1건을 회수 하였고, 장인어른은 한건도 기록되지 않았는데 정상소견이라고 기록하지 않았지만, 정상청구고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장인어른도 염증소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고시나 심평원 청구기준에는 판독소견을 기록하지 않는경우는 70프로만 청구하라고 판독료는 청구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건강보험직원이 법적근거 없이 또는 자세히 모르고 정산청구 판정을 내린거져. 지난 4개월동안 법률근거를 통해 보험공단 본원에 민원제기 하였는데, 본원 담당자도 인정하지 않다가 어제 처음으로 자신들의 실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정말 징글 징글합니다. 한글로 써져 있는 규정은 전혀 반대로 해석하고 보건복지부 행정해석 받아다 줘도 인정 안합니다. 어떻게 저런사람들이 공적업무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서로 서로 지들 직원 보호하기에 바뻐요.) 그래서 재조사와 부당청구부분 회수 및 결과보서를 수정하여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럴 순 없다고 그럽니다. 이미 조사했기 때문에 1년동안 재조사를 할 수 없고, 재조사를 할 수 없으니 환수도 안된다고 합니다. 유선상으로는 실수를 인정하지만, 문서로 해줄 수는 없다. 부당청구는 했지만, 돈도 회수 못한다. 치과에서 공단에 소송할 수 있다. 사람이니 실수를 한다. 실수지 잘못은 아니다. 이러네요. 그리고 너때문에 담당직원이 스트레스 받아서 졸도했다. ㅋ 지들 돈 아니라고 이렇게 돈이 새요.. 잘못은 했지만, 수정은 할 수 없다. 내가 싼 똥이지만, 내똥은 아니다. 술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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