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그리고 주로 올케와 시누이가 험담하지, 남편들은 그런 말 잘 하지도 않죠.
결혼한 딸은 새언니를 엄마랑 험담하고, 바로 이어 딸은 시월드 욕하고.
이러면서 김지영 영화 보고 왜 우는지.
이런거 바라지도 않으니 밤 늦게 놀지 말고 가능한 집에 빨리 들어와 가족들이랑 집안 일 나눠서 하든지...
손발톱에 네일아트 해서 설거지 안한다고 하는데, 고무장갑은 폼으로 있냐구.
뭐 원래 항상 문제는 공평함이었죠.
공평은 상대적이구요.
우리나라 여권순위가 전세계에서 2위라고 하는 말도 있더군요.
체감하기로도 맞다고 느껴집니다.
여성들이 실제 행사하는 권리는 대단합니다.
다만 능력(?)있는 여성들의 경우는 동일능력의 남성에 비해 몇 배로 뻥튀기되어 권리를 누리고 그렇지 못한 여성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남성들의 상실감은 누가 위로해 줄지...
몇 발자욱 떨어져서 보면 남녀문제가 아닌 세대문제로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을 주장하는게 아니라죠?
여성우위를 주장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페미의 나라가 된것 같구요.
어쨌거나 그래서 저는 페미니즘 반대합니다.
남녀평등은 절대 찬성하지만.
